포방터 돈까스집 연돈! 제주도 연돈 오픈! 개업일,가격,위치,주소!

골목식당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포방터 돈까스가게 연돈이 결국 제주도로 이사했습니다!

 

 

 

백종원의 뛰어나다는 맛평가와 가성비로 큰 화제를 모았던 연돈이었습니다.

원래 이름은 돈카였지만 연돈으로 상호명을 바꿨습니다.

 

연돈은 방송 이 후 부터 줄을 서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대기 인원들이 많아지면서 끊임없이 민원이 들어오는 상황을 겪게 됩니다.

연돈 위치 특성상 주택가와 밀접해 있고 연돈 돈까스를 맛보기 위해 한밤중에도 사람들이

찾아 오는 통에 각 종 소음과 환경미화 문제로 사장님은 각 종 민원에 시달렸습니다.

 

결국 인터넷 예약제로 돌려 민원을 벗어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장 상인들의 민원이 들어 옵니다.

인터넷 예약제로 대기인원들이 없어지면서 시장에 사람들이 찾아 오지 않는다는 민원이었습니다.

결국 연돈 사장님은 자비를 들여 대기실을 마련합니다.

 

 

대기실을 마련했지만 민원 문제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주택가 주민들의 소음 고충이 다시 시작 되었고 사람들이 대기실에만 있어 시장 상권이

살아나지 않는다는 주변 상인들의 아쉬운 소리는 여전 했습니다.

 

 

결국 여러 민원으로 대기실도 없어지게 됩니다.

 

다시 골목식당에 나와 어려움을 토로하는 연돈 사장님이셨습니다.

 

 

지난 여름 백종원님과의 상담을 통해 이전 고민을 털어놓기도 하셨습니다.

백종원님도 다 같이 고민 해 보자며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묻혀져 가는 연돈이었지만 11월 달 부터 연돈의 이사 소문이 퍼지게 됩니다.

프랜차이즈를 한다더라 다른 곳으로 이사한다더라 폐업한다더라 등등 진짜 루머의 루머가 퍼졌습니다.

 

11월말이 되며 소문은 백종원님이 운영하는 제주 호텔더본에 입점한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그러던 중 호텔더본 옆의 건물이 리모델링을 하는 모습이 포착 되며 소문이 사실로 확인 되었습니다.

 

 

예래식당은 백종원님이 운영 했다고 알려진 음식점이었습니다.

호텔더본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호텔더본 부속 건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계속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되었고 연돈의 새로운 점포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공사를 거쳐 연돈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연돈 사장님은 포방터에서 영업을 계속 하고 싶어 하셨지만 각 종 민원에 시달린 결과

스트레스로 인해 홍제동 포방터에서의 영업은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11월 15일 까지만 영업하고 제주도에서의 재오픈을 위해 영업 준비에 들어 가셨습니다.

 

 

그리고 그 노력의 결실로 12월 12일 12시 연돈 제주도를 오픈 하셨습니다.

각 SNS에 오픈 상황이 올라 오고 있습니다.

 

 

 

 

 

오픈 전 날 밤 부터 대기 인원이 있었고 텐트까지 등장 했다는 말이 들려 왔습니다.

 

포방터에서도 엄청난 대기 시간이 필요 했던 연돈인데 제주도 가서도 상황은 똑같습니다.

하지만 백종원님의 호텔더본 옆에 위치해 있기에 민원은 피하 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주소는  제주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968-10 (구) 제주 예래식당 입니다.

이제 오픈 하셨으니 연돈으로 검색하시면 제주도 주소가 나 올 듯 합니다.

 

아직 인터넷 예약제로 하지 않으셔서 대기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골목식당 처음 나오셨을 때의 상황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이사 후에도 품질과 방송 촬영으로 인해 하루 100여개로 한정 판매 하신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제주도 가서도 새벽 줄서기가 계속 될 듯 합니다.

가격은 포방터에 있을 때 보다 2000원씩 올랐습니다.

 

 

카레와 밥은 가격이 같지만 돈까스 가격은 올랐습니다.

제주도의 물가를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돼지고기도 제주흑돼지만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원재료의 가격이 상승 할 테고 백종원님이 어느 정도 까지 도와 주셨는지 모르겠지만 월세 및 관리비를 생각하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하고 제주도 가신 분들은 충분히 납득 되는 가격일 거라 생각합니다.

 

골목식당에서 연돈의 이사 과정을 보여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예고편을 통해 이사 이유와 이사과정, 백종원님이 어떻게 도와줬는지 보여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예고편만 봐도 사장님과 사모님 백대표님의 마음 고생이 보일 정도입니다.

대박 나서 떵떵 거리며 사실 줄 알았는데 스트레스가 극심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골목식당 처음 나왓을때도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었던 아내분을 많이 걱정 하던 사장님이셨는데요.

방송 출연 이 후 금전적으로는 윤택해 지셨겠지만 각 종 민원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으셨습니다.

사실 한정 판매를 하셔서 금전적으로 많이 좋아지지는 않으셨을겁니다.

돈욕심이 있었다면 이미 프랜차이즈화 하거나 최소한 다른 넓은 점포로 이사 하셨을테고 고기 손질도

직접 하지도 않으셨을테고 직접 망치로 고기를 두드리지도 않고 한정판매는 안 하셨을겁니다!

 

그렇기에 맛을 위해 노력하는 사장님이 마음 고새 하지 않으시고 장사 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도와 주는 백종원님과 골목식당 제작진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당분간은 제주도에서 힘드시겠지만 최소한 마음 고생은 덜 하실테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제 연돈의 돈까스를 먹으려면 제주도로 찾아가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