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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게이트인가??엔터테인먼트 2019. 3. 11. 23:26
버닝썬의 단순폭행 사건이 어떻게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승리씨는 은퇴선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단순 은퇴로 끝낼 일인가 싶습니다.
본인은 역적이라 표현 하였고 주변인들게 피해 주기 싫다 밝혔는데
지금 밝혀지는 여러 문제로 봐서는 억울한 입장이 아닌 듯 합니다.
입장은 이해 하지만 카톡 공개 당시 조작이라 한 것에 밝목 잡힐 듯 합니다.
본인은 조작이라며 극구 부인 했지만 한 방송사가 디지털포렌식의
복구 방법 까지 써서 검증하고 전문가에게 조작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라는
전문가의 의견까지 첨언한 상태입니다.
그 카톡을 나눈 연예인의 실명이 오전까지는 나오지 않다가
오후에 이니셜로 뜨고 네티즌수사대의 수사가 시작 되자
언론에서 정준영씨라고 밝히는 사태까지 되었습니다.
한 방송사가 복구한 카톡 내용이 사실 이라면 불법촬영 및 유포 혐의가 됩니다.
어린 나이에 철 없이 행동한 거라 둘러 대겠지만 리벤지포르노의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며 법도 엄히 다스리는 중범죄가 되었습니다.
그 카톡을 나누던 친목방에 다른 연예인들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실명이 흘러 나오기도 하는데 어디까지 갈지 알 수가 없습니다.
공식적으로 의심 받고 소속사가 부인한 연예인은 하이라이트의 용준형씨도 거론 되고 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부인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매체의 보도를 보면 여러 명의 연예인이 연루 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며칠 사이에 모든 실명이 공개 될 것으로 보입니다.
흘러나오는 이름들은 있지만 제가 섣불리 발설 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다니엘씨 이름도 나옵니다.
강다니엘씨는 현재 소속사와의 분쟁이 있습니다.
그 분쟁이 나왔을 때 부터 승리씨의 이름이 거론 되기도 했습니다.
강다니엘씨를 부추긴 게 홍콩의 한 여성 재력가라는 찌라시가 돌기도 했습니다.
그 재력가를 소개 해 준 게 다름 아닌 승리씨라는 찌라시 내용 이었습니다.
이런 승리의 일 때문에 그 찌라시가 그럴 듯 하게 포장 되고 있습니다.
문제가 많았지만 그대로 빅뱅의 멤버 였고 경력이 많고 사업도 하고
소속사가 YG가 보니 소위 말 하는 힘이 있었던 승리씨 였습니다.
인맥도 넓다고 본인도 밝혔으니 이 문제가 우리나라 연예계에만 한정 되지는 않을 듯 합니다.
또 이 사건이 클럽 아레나의 탈세 사건 까지 갑니다.
승리씨가 외국 투자자에게 성상납을 했다는 장소라고 의심 받는 곳입니다.
결국 오늘 아레나가 휴업을 하였습니다.
성상납이 문제가 아니라 수백억원대의 탈세 혐의를 받고 있고
오늘은 공무원에게 상납한 장부 까지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버닝썬의 단순폭행으로 시작 된 이 사건이 어디까지 갈까요??
이미 동료 연예인과 다른 클럽과 공무원까지 갔습니다.
이제 해외에 있는 지인들까지 연루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속사인 빅뱅과 YG에게도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YG의 주가는 오늘 하루에만 14% 하락하며 올 해 죄저치를 기록 했고
아이콘..위너..블랙핑크가 몇 년 동안 고생해서 살려 놓은 주가를
오늘 하루만에 다 까먹어 버렸습니다.
YG 소속 가수들의 줄줄이 컴백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승리의 사건이 얼마나 큰 타격을 줄지 지켜 봐야 겠습니다.
예전에는 소속사와 방송사나 권력에 손 잡아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사업 하는 한 명의 연예인 때문에 이렇게 까지 일이 생기는 경우는 처음 봅니다.
당분간은 승리 게이트로 이름 붙여진 사건 때문에 연예계가 시끄러울 듯 합니다!!
BTS의 스타디움 매진 소속과 트와이스의 일본돔투어 매진 소식까지
K팝의 위상이 엄청 난데 그 위상을 드높였던 빅뱅의 승리씨로 인해
타격이 있을까 걱정 되는 마음이 생깁니다!
제발 하루속히 문제가 해결 되어 국위선양 하고 있는
후배들의 발목 잡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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