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의 강다니엘 배후설 보도와 이상한 LM과 MMO의 관계..
디스패치가 강다니엘이 LM과 법적분쟁까지 간 이유가
홍콩의 설 누나라는 설모씨가 있고 그 설누나라는 사람의 배후엔
엔터업계의 큰 손이라는 원회장이 있다라고 보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다니엘측은 4월 5일 열리는 심문기일에
모든 것을 밝히겠다 말하며 이번 갈등의 주요 쟁점은
LM이 강다니엘의 동의 없이 전속계약상 각 종 권리를
제 3자에게 유상으로 양도 했는지 여부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LM과 강다니엘의 다툼을 보면 이상한 점들이 있습니다.
디스패치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강다니엘은 MMO와 LM의 관계를 알았을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새 기획사로 LM을 선택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하지 않습니까??
MMO는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전 소속사 였습니다.
MMO 연습생 신분으로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 했습니다.
워너원의 활동을 끝나고 MMO와의 전속 계약 기간이 끝나며
강다니엘은 새 소속사로 LM 선택 합니다.
LM은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솔로 활동을 적극 지원 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라 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하며 소속사에 속해 있는
소속 아티스트는 강다니엘과 윤지성 둘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LM과 강다니엘 간의 분쟁의 쟁점이라 강다니엘 측이 말했고
개인적으로 이 문제를 보며 가장 의아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LM과 MMO가 맺은 공동 사업권 입니다!!
강다니엘은 새 소속사를 찾아 갔고 그 새 소속사인 LM은
이상하게도 투자금을 강다니엘의 전소속사인 MMO에게 받습니다.
큰 기획사가 산하레이블을 설립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계약을 연장 하는 경우는 봤지만
이런 식으로 아무 관계 없는 척 투자 하는 건 처음 봅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LM이 우선권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그 투자 회사가 엔터테인먼트 회사이고 강다니엘의 전소속사라면
운영권의 우선권이 LM에 있다는 LM의 말을 믿을 수 있을까요?
LM에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간다고 했을 때 팬들 사이에서는
MMO 인력이 나와서 회사를 만들었다는 소리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는 강다니엘이 새소속사를 찾은 것이 아니라
이름만 다른 MMO와 계약 연장을 한 것이 아니냐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다른 회사도 이런 경우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자신들이 데리고 있던 가수가 계약 만료 되서 나가 새소속사를 찾았는데
새소속사가 돈이 없다고 투자금을 전소속사에 요청하고
그 전 소속사는 흔쾌히 연간 10억원이라는 돈을 내 놓습니다~
그러면 이 가수는 전소속사와 계약 연장을 한 것일까요?
아니면 새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한 것 일까요??
프로 스포츠 업계의 FA 계약 한 것도 아니고...
이 경우엔 고액 연봉자를 트레이드 할 때 쓰는 방법이라 해야 할까요?
일정 부분의 연봉을 전소속팀이 부담 하며 타팀에 트레이드 하기도 합니다.
강다니엘이 야구 선수 입니까?
그런데 강다니엘은 계약기간이 만료 되서 다른 소속사를 찾은 것 뿐인데
그게 우연히 MMO의 사람을 받아 만든 신생 기획사 LM이고
그 LM은 투자금을 다른 회사에서 공동사업계약서를 맺으며 받아왔는데
LM에 투자한 회사가 알고 보이 강다니엘의 전소속사입니다..
강다니엘이 소속사를 잘못 찾은 것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MMO의 산하 기획사인
LM과 계약을 하며 실상은 MMO와의 계약연장을 한 것인지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 모든 건 강다니엘측 말 대로 4월 5일 심문기일날 많은 것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설모씨와 원회장도 중요하지만 우선 LM과 MMO는 자신들의 관계가 어떤 것인지
밝혀야 하며 강다니엘도 LM과 MMO의 관계를 알았을 것 같다는 정황이 있으니
이 부분을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