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야구의 계절이 돌아옵니다!!
겨울이 다가고 있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
날이 따뜻 해지면 우리의 스포츠 팬들은 점점
설레게 됩니다. 특히 야구팬들은 말이죠!
저는 메이져리그팬입니다.
그래서 항상 2월 말이 기다려집니다.
바로 시범 경기가 시작 되는 시즌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이번 MLB의 시범경기는 우리나라 시간 기준
2월 22일 금요일 부터 시작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 비해 다소 긴 시범 경기 시간을 갖습니다.
공식적인 종료기간은3월 27일까지 열립니다.
우리나라 KBO의 시범경기 개막은3월 12일 부터
시작해서 3월 20일 끝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일주일 정도의 시범 경기를 하게 되지만
미국은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운영 됩니다.
이렇게 두 나라의 시범 경기가 차이 나는 건
스타일 차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스프링캠프 기간이 길며 팀이 다 같이 모여
개인 훈련도 하고 팀훈련도 길게 갖지만
미국은 각 선수들의 개인 훈련을 존중하고
시범 경기 일정을 오래 하며 손발을 맞춰 간다고 합니다.
뭐가 맞다 틀리다 말 할 수는 없지만 땅더어리 크기의
차이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각 팀의 지역에 본집이 있는 선수들도 있겠지만
미국은 지역이 넓어서 고액 연봉자들은 스프핑캠프에서
지낼 집이 따로 있기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도시에
가족들이 머물 게 하는 본집과 팀 계약에 따라 본인만
이주를 한다든지 한다고 합니다.
아무튼 야구의 계절은 돌아왔고 곧 시작합니다.
우선 첫 번째 전해 드릴 소식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보치 감독님이 올 시즌 끝은 은퇴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분인데요.
2007년부터 자이언츠 팀을 맡아 오셨고 감독으로서는 1995년
샌디에고 부터 시작 해서 지금까지 25년의 감독 경력 입니다.
시범 경기 시작 전 부터 은퇴 소식을 밝혔습니다.
다음 소식은 아직까지 계약 완료 시작이 들리지 않는 마차도와 하퍼입니다.
뜨거운 오프 시즌의 두 주인공입니다.
시범경기가 3일 앞으로 다가 온 이 시점에도 아직 까지 계약 확정은 들여 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두 선수들이 갈 팀 이름이 점점 밝혀지고 있습니다.
하퍼는 필라델피아와 계약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차도는 샌디에이고와의 계약 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초대형 계약이고 변수가 많아 마지막 까지 가 봐야
알수 있다는 의견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퍼는 시범 경기가 시작 하는 금요일 까지 결판 내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그래서 금요일까지 필라델피아와 계약 완료를 원한다고 합니다.
마차도 또한 시범 경기 시작하는 금요일에 끝내고 싶어 하지만
샌디에이고의 계약이 힘들 거라는 말도 들려 오기도 합니다.
두 선수 모두 10년 이상 3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원하는 선수들이라
각 구단들이 몸을 사리고 있는 시즌이라 힘들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래서 구단들이 계약 기간을 늘려 3억 달러는 맞춰 주고
나중에 다시 계약을 갱신 하든지 은퇴 하는 모습을 갈 수도 있다 합니다.
3억 달러는 상징적인 것이라 욕심을 내고 있는 듯 합니다.
두 선수들의 계약은 시범 경기가 시작 되는 이번 주 계약 소식이 들릴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시범 경기가 진행 되는 3월 내내 뜨거운 뉴스가 될 듯 합니다.
계약이 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정규 시즌이 시작 되기 전 까지
어떻게든 자리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우선 MLB 소식은 여기 까지 하겠고 22일 부터 시작 되는
MLB의 시범 경기를 즐겨 보도록 합시다!
우선 나 온 시범경기 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