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로 실제 블랙홀 관측에 성공!!일반상대성이론의 완벽한 증명!!인터스텔라의 가르강튀아를 촬영한 겁니다!!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론만 있었고 그 이론을 바탕으로 한 상상도만 있었는데 인류가 드디어 블랙혹 관측에 성공 했습니다.
미국 유럽 일본으로 구성된 국제 연구협력 프로젝트인 ‘사건지평선망원경(EHT)’ 연구팀이
인류가 직접 관측한 블랙홀의 모습을 사상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블랙홀은 그 유명한 아인슈타인이 1915년 일반상대성이론을 제시하면서 처음 개념이 등장 했습니다.
우리가 인터스텔라에서 봤던 거대 블랙홀을 인류가 직접 관측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실 블랙홀을 직접 관측은 했지만 블랙홀을 직접 봤다기 보다는 블랙홀의 강한 중력이
주변 행성 혹은 가스..우주물질들에 영향을 끼치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관찰 했다고 하는 게 맞는 표현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이 제시 된 이 후 이론 속에서만 존재하고 상상 속에서만
그 모습을 그려 낼 수 있었던 블랙홀을 인류가 처음 관측 한 것 입니다.
위에 말씀 드렸듯 블랙홀은 모든 빛을 끌어당기는 강한 중력 때문에 직접 볼 수 없습니다.
괜히 이름이 블랙홀이 아닙니다.
이제 인류는 우주의 신비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될 것 입니다.
바로 당장은 아니더라도 몇 십년 블랙홀을 직접 관측 하면서 연구 하면
많은 이론들이 증명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 발표로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의 긍극적인 증명이 되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의 이야기가 증명 되는 순간입니다!
사실 아인슈타인은 블랙홀의 존재를 이론상으로는 믿었지만 관측 할 수 없고
슈바르츠실트가 빛조차 빠져 나올 수 없는 천체의 반지름을 계산하였고
오펜하이머가 별의 일생을 연구하며 중력 붕괴를 일으키면 빛도 빠져 나올 수 없는
천체가 된다는 것을 증명했어도 아인슈타인은 이런 천체를 믿지 않았습니다.
아인슈타인은 블랙홀의 이름을 직접 짓지는 않았고 이론을 제시한 것이고
1960년대 존 아치볼드 휠러에 의해 블랙홀이라고 명명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이론만 있었지 직접적인 중력파나 블랙홀의 모습은 관측하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2015년 미국의 레이저 간섭계 중력파 관측소(LIGO, 라이고)에서 중력파를 검출합니다!
아인슈타인은 관측 할 수 없을 거라는 중력파는 관측 한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신호로 블랙홀을 증명 해 가는 작업이 계속 되었고
바로 2019년 4월 10일 5500만 광년 떨어진 처녀자리 은하단 중심부에 있는 블랙홀을 촬영하는데 성공 했습니다!
이제 방법을 알았으니 블랙홀이 있다 의심 되는 지역을 지금과 같은 방법으로
계속 관측 할 것이고 그에 다른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인류는 자신에게 던지는
근원적인 질문의 답에 조금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