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갤럭시 핏과 핏e를 공식 출시 합니다!
삼성 지난 MWC 2019에서 소개 되었던 갤럭시 핏과 핏e를 출시 했습니다.
기어 핏을 잇는 제품입니다.
갤럭시 버드나 갤럭시 워치처럼 기어라는 이름을 빼고 갤럭시 핏으로 리뉴얼 되서 출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어 핏이 출시 된 게 기어핏2를 리뉴얼한 기어핏2 프로 였습니다.
2017년에 출시되었고 기어핏 시리즈를 포기 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있었는데
MWC 2019에서 새로운 갤럭시 핏과 핏e를 선보이며 춧리를 공식화 했습니다.
갤럭시 워치와 시간을 두고 출시 했습니다.
분명히 갤럭시 핏과 같은 운동전용이나 좀 더 가벼워진 스마트워치를 바라는 시장은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핏의 라이벌들이 워낙 강력해서 가격을 낮추고 라이벌들과 본격적인 경쟁을 하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갤럭시 핏의 사양은
120 * 240 해상도의 0.95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 하였고
120mAh 배터리가 들어 가 있고 5기압 방수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 등 주요 운동을 자동으로 인식해 측정해주며,
삼성헬스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90종의 운동 측정이 가능하고
수면 측정, 체중 관리 기능, 실시간 스트레스 측정 등이 가능해 종합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출고가는 약 100달러 정도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공식 출시되면 13만원에서 15만원 사이가 될 듯 합니다.
또 한 삼성은 갤럭시 핏e도 출시 했습니다.
갤럭시 핏e는 갤럭시핏의 저가형 모델입니다.
핏e의 사양은 0.74인치 128x64 해상도 흑백 P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 되었으면
Cortex-M0 MCU를 탑재 하였고 70mAh 배터리 용량이고
갤럭시 핏과 마찬가지로 5기압 방수가 되고 심박센서와 블루투스 5.0을 탑재 하였습니다.
흑백 디스플레이가 들어 간 것과 배터리 용량이 차이나는 것 빼면 핏과 별 다를 게 없는 사양입니다.
출고가는 약 35달러가 될 것 이라고 합니다.
한화로 4~5만원 사이로 출고 가격이 결정 될 듯 합니다.
갤럭시 핏은 핏비트의 다양한 시리즈들과 경쟁을 할 듯 보이고
핏e는 미밴드를 염두에 두고 출시 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밴드가 차지하고 있는 시장을 생각하면 충분히 경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밴드와 외형도 굉장히 비슷한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삼성 스마트폰을 쓰는 사용자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연동성을 생각하면
미밴드가 가지고 있는 시장을 어느정도는 가지고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갤럭시 제품군 중 가장 저렴한 제품이 되기 때문에 가성비 라는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에는 벌서 공식적인 가격까지 공개 되었습니다.
갤럭시 핏보다 가격의 접근성이 좋아 판매율이 더 좋을 것으로 예상 되는 핏e입니다.
핏e의 사용기도 공개 되기도 했는데요.
간단히 정리하자면 장점으로는 가볍고 작고 최대 5기압의 방수기능과 삼성헬스 앱과의 연동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배터리 시간이 만족 스럽지 않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알람을 받거나 수면시에도 계속 착용하면 2~3일에 한 번씩 충전을 해야 하고
알람을 끄거나 해도 일주일 정도의 배터리 지속 타임을 갖는 다고 합니다.
미밴드의 20일 정도 되는 배터리 타임을 생각하면 굉장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래도 갤럭시 핏e를 산다면 갤럭시 시리즈라는 이름값과 갤럭시스마트폰을 쓰는 사용자라면
미밴드 보다 연동성이 좋고 삼성헬스 앱이라는 좋은 앱이 있고 또 한 중국 제품을
신뢰 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갤럭시 핏과 핏e를 선택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핏비트의 차지 시리즈와 미밴드2,3를 써 본 사용자로서
핏비트를 쓰며 연동성 문제로 귀찮아진 것을 생각하면 갤럭시 핏으로 갈 듯 합니다.
미밴드는 가성비 때문에 사 본 것이지 사용기간이 길지 않았습니다.
가족들도 대부분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라는 것과 출고가를 생각하면
갤럭시 핏과 갤럭시 핏e로 옮겨 갈 듯 합니다!
유럽에는 공식 출시 하였고 미국에서도 5월 21일에 출시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출시는 미정이지만 늦어도 6월에 출시일이 정해질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