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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불매운동 해야 하는 이유와 아베 수출규제 이유! 사나는 건드리지마라!

머리가아파 2019. 7. 20. 00:03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우선적으로 반도체 기초 소재들에 대해 수출규제를 시행 했습니다.

7월 1일 발표 하였고 7월 4일 오늘 시행 되기 시작 했습니다.

우선 수출규제는 아예 수출을 막아 버리는 것이 아니고 수출을 까다롭게 만들어

한국 기업들을 귀찮고 힘들게 하고 마음에 안 내키면 일본 정부가 수출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수출을 막는 데 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허가 기간을 늘려 아주 귀찮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 품목을 더 확대하여 다른 전자부품에 대해서도 수출규제 할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한국인들의 비자 발급도 까다롭게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WTO 제소 방침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WTO 제소 방침은 준비 기간만 최소 몇 개월이 걸리며 판결 또 한 최소 1년 이상 걸립니다.

일본이 WTO에 나와 상대하고 결과가 나와도 최소 2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번 수출규제는 한 두달 후에 유야무야 될 가능성도 큽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베가 왜 그러는지 알아야 합니다.

우선 아베가 수출규제를 선택한 이유는 다가오는 참의원 선거 때문에 그렇다는 평도 있고

그 의견도 일정 부분 받아들이지만 사실 아베는 참의원 선거는 걱적이 없습니다.

이미 여러 여론 조사를 통해 자민당이 과반을 충분히 넘을 것으로 예상 되고 있습니다.

 

일본이 정치적으로는 후진국적인 면모를 보입니다.

젊은이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거나 내 삶을 망치지 않으면 누가 되든 상관 없다. 라는

생각들이 많아서 정치 참여 즉 투표 참여를 잘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장년층은 그야 말로 보수입니다. 변화 하는 것을 너무 싫어 합니다.

그래서 장인 문화가 일본 전반에 깔려 있을 수 있는 국민성을 갖고 있습니다.

정치에도 그런 문화가 접목 되었고 1990년대 후반부터 지금가지 일본의 총리들은 정치 2세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아버지는 전쟁 범죄자들이고 극우 세력들입니다.

 

그들이 일본에서 정치를 하는 방법은 항상 똑같았고 지금도 통하고 있습니다.

내부의 문제가 생기면 외적으로 해결 하려 합니다.

그 피해를 오랜 세월 동안 우리가 받아 왔습니다.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그리고 역사왜곡과 독도 문제 등등!!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보면 됩니다.

아베는 다가오는 참의원 선거에서 승리 할 것이고 2021년 까지 총리 재임 기간을 보장 받아

총리 최장 재임이라는 역사에 남을 것 입니다.

 

그렇게 정치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왜 수출규제를 선택 했을까요?

그냥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지지율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본인은 창피 당하는 것을 정말 싫어합니다.

 

아제는 지난 2년간 일본 국내 문제는 전혀 없었지만 외교적으로 나서 자신의 입지를

더욱더 견고하게 만들 생각이었고 활동을 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도 없이 창피를 당해 왔습니다.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잘 보여 국제적 지도자가 되고 싶었지만 망신만 당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골프장 굴욕 입니다.

 

또 한 올 해는 미국과 일본은 서로의 나라를 방문하며 셔틀 외교를 했습니다.

트럼프는 항상 가장 좋은 친구라고 아베를 치켜 세웠지만 미국에 아베가 방문 했을때도

일본에 트럼프 대통령 방문 했을 때도 트럼프 대통령응 항상 대일 무역 불균형에 대해 이야기 하고

무기를 더 사 줄 것을 조용 하기도 했고 이런 발언은 G20에 와서도 반복 되었습니다.

 

 

일본에 트럼프 대통령을 초대 했지만 성과 없이 가이드 역할만 했다는 조롱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아베가 미국에 방문 했을 때는 의전을 제대로 받지 못 해 창피를 당했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그 유명한 레드카펫 stop 사건입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베는 이란에 방문 했지만 전혀 성과 없이 굴욕만 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메세지를 전하러 왔다고 아베는 밝혔지만 아야톨라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지자는

우리는 미국과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며 아베의 의견을 단칼에 거절해 버렸습니다.

 

또 한 오사카에서 열린 G20을 통해 뭔가 해 보려 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도 없고 성과라면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휴전 했다는 것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다음 날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미 회동으로 인해 존재감이 사라집니다.

 

 

전 세계의 이목이 3차 미북 정상회담으로 불리는 판문점 남북미 회동에 주목 했습니다.

 

이렇게 아베는 국제적인 지도자로 오르기 위해 노력 했지만 망신만 당했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 때 마다 아베의 지지율은 하락 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40% 이상의 높은 지지율이 나오지만 자민당 출신의 총리 지지율은 30%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생각하면 최장기 재임 총리의 네임밸류에는 전혀 맞지 않는 지지율입니다.

40% 초기 지지율만 되어도 굉장한 위기감을 느끼게 되고 30%로 들어가게 되면 재신임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사학스캔들 및 부인의 스캔들이 터져도 잘 버텨 온 아베이지만 올 해 터진 연금논란은 힘겹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빌본의 국민성은 변화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런데 노후를 위해서는 2억원 이상의 저축이 필요하다는 재무성 산하 금융청의 보고서가 있었고

아베 정부는 이런 보고서를 받아들이지 않자 또다시 사라진 연금 사태가 발생 한 것이고

아베 정부가 연금 정책 실패를 개인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베를 지지하며 이번 참의원 선거에서는 자민당이 승리 하겠지만

아베 개인에게는 엄청난 타격이 왔습니다.

 

아베의 국제적 지도자 코스프레 때문에 항상 망신들을 당해 온 일본 국민들의 아베 반감이

조금씩 커 지고 있는 상황인데 연금 문제로 아베의 지지율은 점점 하락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가 볼 때 지지율 40%는 높은 것 처럼 보이지만 일본의 정치적인 상황을 알면

절대 높은 지지율이라고 말 할 수 없는 상태로 진입하게 된 겁니다.

 

 

그 지지율을 지키기 위해 아베는 항상 우리나라와 북한을 이용해 왔습니다.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미사일을 쏘면 북한을 이용한 공포정치를 통해 지지율을 높여 왔지만

남북미의 화애무드로 인해 공포 정치가 힘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우리나라를 이용하는 것 입니다.

그 전에는 막말로 우리나라를 이용 했고 통했지만 더 이상 할 것도 없고 더 강력한게 필요 했습니다.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라는 무기를 사용 했지만 아베가 더 이상 가진패가 없고 아베는 역사에 관심없고

아베의 위치가 우리의 생각 보다 코너에 몰렸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수출규제가 오래 지속 된다면 일본에게도 좋을 것이 없다는 보고가 있었을텐데도

무리하게 시도 한 것 보면 아베는 지지율이 급하긴 한 것 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태가 계속 되어서 삼과 하이닉스의 램과 낸드 플래시의 생산에 차질을 빚는다면

대한민국만의 피해가 아니라 애플 및 전 세계 전자장비 제조업체에 피해를 줄 것 입니다.

아이폰 생산에 차질을 빚거나 가격이 오른다면?

애플이 중국 제품을 사용해서 성능 저하가 있다는 소리를 들으면 미국이 가만히 있을까요?

 

그리고 삼성과 하이닉스가 반도체 소재를 일본이 아닌 다른 곳에서 대체 한다면 일본도 피해를 입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사드 문제로 중국 탈출 경험을 했기에 일본 탈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출규제가 본격적으로 시작 되면 당분간은 우리 기업은 힘들 겠지만 소재들의 한국화나

다른 나라를 찾아 대체 할 것으로 보이고 다른 제품들도 그렇게 함으로써 일본탈출을 할 것 입니다.

 

세상이 변화하며 전 세계는 유기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이폰만 봐도 조립은 중국과 대만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서로에게만 피해 주는 기싸움으로 평가하는 것 입니다.

 

이런 상황을 아베도 인지 하였지만 위기감에 무리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해 일본 불매운동이 생기며 사나와 이시언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자신의 생일기념으로 일본 여행을 갔고 인스타에 사진을 올렸지만 시기가 시기인지라

의식하고 이시언 본인이 사진을 내렸습니다.

 

 

트와이스 사나 퇴출 요구까지 있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연호 소감을 SNS에 올린 것이 연관 되어 있다고 봅니다.

전혀 정치적인 이야기가 아니었음에도 못난 정치인들 때문에 피해자를 입은 사건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불매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응원 합니다.

사실 우리 정부가 나서서 하게 되면 여러 문제들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일본에 직접적인 무역 보복을 한다면 경제, 정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 옵니다.

아베도 그런 것을 알기에 반도체 수출규제에 한해서 무리수를 둔 것 입니다.

이것은 확전을 원하지 않는다는 메세지이고 조금 지나면 공식적인 철회는 아니더라도

지금 처럼 소재들을 수출 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아베의 속을 안다 해도 가만히 있다면 정말 우리를 호구로 보고 계속 도발을 할 것 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국민들이 나서서 우리도 가만히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아베가 원하는 것은 국민들의 충돌이기 때문에 일본 불매운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말씀도 하시지만 개인적으로 호구로 보이는 것 보다는 뭔가를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사나 같은 연예인을 건드려 속 좁은 것으로 비추는 것 보다는 이런 불매운동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동참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불매운동으로 우리의 뜻이라도 보여 주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일본에도 한국 제품 불매 운동이 생길지도 모르겠으나 제가 본 일본인들을 생각하면

일부 극우 세력 빼고는 이 문제 자체에 관심도 없을 겁니다.

 

저 또한 일본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 할 것이고 일본 불매운동 리스트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