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IT

갤럭시 폴드 9월 공식출시 확정!! 드디어 갤럭시폴드가 나옵니다!

머리가아파 2019. 7. 25. 23:22

삼성전자가 자사 제품의 소식을 전하는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 폴드의 9월 출시 소식을 공식 발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폴드의 문제점을 개선 하였고 어떻게 개선 하였는지 상세하게 밝혔습니다.

갤럭시폴드가 4월에 테크 유튜버들과 IT 뉴스 업체들에게 우선적으로 리뷰제품을 보냈고 이 과정에서

크게 세 가지의 결함 이슈가 발생했고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를 회수하였고 제품의 설계 개선 후에

공식 출시 날짜를 잡겠다는 소식을 전한 바가 있습니다.

 

그 후 다양한 루머들이 나오고 사라지길 반복 하였고 삼성전자의 고동진 사장이 본인이 너무 서둘렀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면 결함 이슈를 완벽하게 해결해서 출시 소식을 전하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고동진 사장의 이 말이 나 온 것이 지난 달이었고 그 동안 갤럭시 폴드는 다음 달에 나오나?

또 다음 달로 미뤄졌나? 이런 말들이 붙으며 "담달폰" 이라는 별명까지 붙게 되는 상황 이었습니다.

 

그런 갤럭시폴드가 9월 공식 출시를 확정 지으며 일반 소비자들과 만나게 됩니다!

 

 

 

갤럭시 폴드가 4월 달에 리뷰어들에게 제공 되었을 때 발견 된 이슈는 크게 두 가지 였습니다.

 

 

커버 윈도우로 사용된 CPI 필름과 디스플레이에 틈이 있어서 사용자가 봐서는 일반 보호필름으로 오인 할 수 있어

이 CPI 필름을 강제로 분리하면 디스플레이 자체가 고장 나는 이슈 였습니다.

 

두 번째 이슈는 힌지 부분에 틈이 있어 그 틈으로 이물질이 들어가 문제를 일으키는 문제였습니다.

이물질이 들어가서 디스플레이를 손상 시키는 문제가 발생 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폴드를 어떻게 개선 하였는지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우선 CPI 필름 이슈는 보호막을 연장하는 방법으로 보호막을 임의로 제거 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이 이미지만 봐서는 뭐가 달라진 것인지 모르겠지만 CPI 필름을 연장시켜서 일반 보호필름처럼

보이지 않게 만들었고 이음새(??) 부분을 플라스틱 커버 안으로 넣은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기존에 위 이미지처럼 되어 있어 일반 보호필름으로 보여 갤럭시 폴드를 받은 리뷰어들

일부가 CPI 필름을 뜯어 내며 결함 이슈가 발생 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런 이슈 후에 사용자들이 주의사항을 제대로 보지 않아 생긴 문제라고도 했지만

모든 가능성을 생각 해 보는 컨슈머들을 생각 하면 설계 결함이라는 여론이 더 많았습니다.

이 이슈 후 주의사항 문구를 더 잘 보이게 패키징을 해서 출시 하겠다는 말도 하였지만

힌지 부분의 이슈가 생기며 잠정 연기 후 설계 개선을 선택 하게 됩니다!

 

 

이물질 유입 이슈가 있었던 힌지 틈은 보호캡을 적용하여 개선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보시다시피 십자형태의 보호캡을 씌워 이물질 유입을 막고 있습니다.

간단한 개선 사항이지만 접었다 폈다는 부분이고 갤럭시 폴드의 디스플레이만큼 중요한

힌지 부품을 단기간에 설계 변경 한다는 것이 보통 일은 아니지만 큰 구조변경 없이 해결 하였습니다.

 

숨은 그림 찾기 하는 것 같지만 메탈 부분을 더 추가해서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고자 하였고

이물질 유입을 더 막고자 기존에 보였던 힌지 구조물과 커버 사이의 틈을 대폭 줄인 것이 보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갤럭시 폴드가 이슈가 되엇던 문제를 개선 하여 곧 출시합니다.

 

9월이 되면 곧 이 모습을 볼 수 있겠군요!

갤럭시 폴드도 기대 되지만 패키지가 기대 되기는 처음입니다!

 

 

우선 다음 달 갤럭시 노트10 이 언팩 행사를 하며 공식 출시 됩니다.

갤럭시 폴드를 노트10 과 같이 발표하지 않는 이유는 판매정책 때문에 그런 듯 합니다.

우선 갤럭시 노트10을 흥행 시킨 후 한 달 후 갤럭시 폴드를 런칭 한다는 삼성전자의 뜻으로 보입니다.

 

2019년 가을은 폴더블폰 전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에이의 메이트X도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갤럭시폴드와 마찬가지로 9월 혹은 10월 출시를

한다는 루머가 있기는 하지만 미.중 무역 전쟁 여파로 연기 될 거라는 말도 있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타격을 받은 삼성이기는 하지만 위기를 기회 삼아 넘기고 있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로 갤럭시 폴드의 출시가 더 늦어질 거라는 루머가 돌아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일본 관련 루머를 루머로 돌리고 갤럭시 폴드의 출시를 확정한 삼성전자가 대단해 보입니다.

 

갤럭시 폴드의 이슈가 되었던 CPI 필름을 일본 회사에 맡겼었는데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CPI필름을

국산화 한다는 이야기가 들리며 제품 공급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일본 수출 규제를 보며 많은 분들이 오해 하는 것이 왜 국산화를 하지 않느냐?

우리나라는 만들지 못 하는 것이냐? 라는 의견들이 있는데요.

사실 모든 소재들을 요즘같이 분업화가 이뤄진 자유 무역 시대에 모든 소재들을

직접 생산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애플은 디자인과 설계를 하고 제조는 다른 기업에 맡깁니다.

다 할 수는 있지만 환경 문제나 제조 설비, 혹은 인건비나 숙련도로 인해 분업화 하였습니다.

소재나 설비를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한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그러면 수출규제가 무슨 문제냐 하겠지만 그렇게 분업화 된 공정을 한 기업이 다 처리하게

만들려면 엄청난 시간과 돈이 들어 갑니다!

대체하는 기간이 말 그대로 귀찮은 과정입니다!

그런 과정으로 즉 분업화 되고 톱니바퀴 돌아가 듯이 세계의 모든 제품들이 만들어 집니다.

그런 시대에 그런 과정을 무기화 해서 상대국을 어렵게 만드는 침략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는

일본의 행동 이기 때문에 세계의 많은 여론들이 일본의 행동을 비판하고 있는 겁니다.

 

정말 귀찮은(??)은 일이지만 일본의 수출규제로 삼성과 하이닉스, LG는 많은 부품들(??)

즉 일본에 하청을 주었던 일부 부품과 소재들을 국산화 하거나 수입국 다변화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때는 전자제품의 강자였고 완성품에서는 이제 후발주자가 된 일본 이지만 소재와 기본 설비에서

막강한 힘을 가져 전자제품 세계에서 보이지 않는 손 노릇을 하였지만 아베의 무리수로 인해

그 역할도 오래 하지는 못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많은 특허가 일본 기업이 있으니 몇 십년은 문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전자제품 기업 때문에 먹고 살았던 부품 회사들만 도산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폴드의 9월 공식 출시를 전하며 일본 수출 규제 이야기 까지 왔습니다.

 

8월에는 갤럭시 노트10의 출시, 9월에는 갤럭시 폴드 출시까지!!

지갑 털릴 일만 남았습니다...ㅜ.ㅜ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폴드는 5G로만 국내 출시 된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정말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5G의 커버리지맵을 보면 아직도 멀은 것으로 보이는데 5G 모델만 출시 하는 것은 아쉽습니다.

또 한 5G의 배터리 이슈도 있는데 디스플레이가 큰 노트10과 갤럭시 폴드의 배터리 타임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갤럭시 폴드의 가격은 아직 공식 확인 되지 않았고 수 일 안에 루머가 나 올 것으로 보이지만

4월에 나왔던 말처럼 230만원 정도 선에서 결정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프로모션으로 할인을 받게 되면 190만원에서 200만원 사이에 실구입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