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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 이혼 싸움..이제 디스패치에 오연서까지! 오연서 법적대응!

머리가아파 2019. 9. 4. 15:00

구혜선 안재현 이혼 과정, 싸움이 정말 생중계 되고 있습니다.

9월 4일 오전 디스패치가 안재현과 구혜선의 문자 내용을 포렌식으로 복구 했다는 기사를 냈습니다.

결혼 이 후 부터 구혜선 안재현이 주고 받은 문자들을 정리한 기사입니다.

 

 

디스패치 기사는 여기에 가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dispatch.co.kr/2039961

 

[단독] "사랑은 왜 전쟁이 됐나?"…구혜선·안재현, 문자 포렌식 분석

[Dispatch=김지호·박혜진기자] 사랑을 했다. 결혼을 했다.2018년 9월 1일. 두 사람의 1년 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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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어서 간단하게 정리 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보고 개개인이 판단해야 할 문제인 듯 합니다.

하지만 그 동안 구혜선 밝힌 내용들도 상반 되는 문자들도 있습니다.

디스패치가 밝힌 문자 내용들이 사실이라면 구혜선에게 쏟아졌던 일방적인 응원은 없어질 듯 합니다.

 

디스패치 보도 후 구혜선은 인스타에 글을 남겼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구혜선씨는 지금 확실하게 혼란스러운 상태임에는 분명합니다.

디스패치가 보도한 문자내용들은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안재현측이 카톡 내용들을 복구해서 내용을 공개하겠다는 말들이 있을 때 구혜선은

"저는 카톡 안 합니다.걱정 하지 마세요"라고 했지만 카톡만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안재현의 변심과 신뢰가 깨져 이혼을 한다고 밝혔지만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문자 내용으로 인해

구혜선이 밝힌 이혼 사유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가자 안재현의 외도 때문이라며 논점을 바꿉니다.

 

 

구혜선이 직접적으로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 때문에

마음이 흔들린다고 말하고 있고 안재현의 컴퓨터에서 호텔 가운을 입고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발견 했고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다는 내용의 인스타를 올립니다.

 

안재현은 현재 11월 방송 예정 되어 있는 "하자있는 인간들"을 촬영 중에 있습니다.

상대 배우는 오연서 입니다.

그렇기에 오연서라고 이름만 밝히지 않았지 구혜선이 말하는 여배우가 오연서로 특정 되었습니다.

이에 오연서 측은 재빠른 반박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연서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오연서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이하 당사)입니다.

금일 구혜선씨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게시물과 관련해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먼저 구혜선씨가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한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 및 기타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당사는 이런 추측성 글을 공식적인 SNS에 공개 게재한 구혜선씨에 대해 심각한 명예 훼손이자

허위 사실 유포임을 밝히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이와 관련 지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자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강력 대응할 것을 밝힙니다.

당사 소속 배우인 오연서는 수많은 스태프들의 노력이 담긴 드라마를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지켜볼 수만 없는 상황에 참담함을 느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오연서측은 명예 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로 구혜선을 고소 할 것 임을 밝혔습니다.

누가 진실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구혜선은 안재현이 올 해에만 핸드폰을 세 번 교체 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스패치는 디지털 포렌식 복구 결과 여배우와의 정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구혜선이 여배우 이야기를 하기도 전에 먼저 여배우와의 염문설에 선을 그었습니다.

 

선택적 보도는 가능하지만 구혜선의 주장 처럼 핸드폰을 교체 했다고 못 밝히는 것은 아닙니다.

디스패치의 보도 내용을 보면 문자 뿐 아니라 통화기록, 카톡까지 본 것으로 보입니다.

안재현의 복구 소스를 준 게 안재현측으로 보여 선택적으로 소스를 제공 했을 수도 있지만

보도 까지 오려면 많은 검증 과정이 필요한데 디스패치가 그 부분을 놓쳤을리가 없고 

그렇지 않다면 고의적으로 누락 했을 수도 있지만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습니다.

 

 

디스패치의 보도를 보면 오연서와 드라마를 찍기 이 전 부터 둘의 사이는 금이 가기 시작 했습니다.

누구의 잘못이라고 섣불리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그 책임이 구혜선의 주장 처럼 안재현에게만

전적으로 있다고 보기에는 무리인 문자 내용들이 나왔습니다.

 

살면서 누구나 사랑하고 결혼하고 이혼 할 수도 있습니다.

누구는 좋게 누구는 안 좋게 헤어 질 수도 있고 부부 사이의 문제를 타인이 판단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타인에게 밝히지 않고 비밀이 유지 되는 법정 싸움으로 시시비비를 가려 위자료 문제등을

해결 하며 헤어 질 수 있습니다.

어찌 되었건 마음이 떠난 사람을 뭐 하러 잡으려는지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감정이 격해져 이성적 판단이 힘든 건 충분히 이해하지만 구혜선씨의 말대로 명예로 이름 석 자로

살아간다고 생각한다면 이렇게 사람들에게 이혼 과정을 전국에 생중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혜선씨 이제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이혼 한다고 인생이 끝나느 것도 아니고 원하고 노력한다면 하고 싶은 것 다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