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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TS가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 합니다!..이제 그래미다!

머리가아파 2019. 10. 29. 16:28

지난 해, 2018년 8월 25일~26일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시작한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가 1년 2개월만에 막을 내립니다.

 

방탄소년단, BTS도 정말 고생 많았고 이 월드투어를 기획하고 완벽하가게 성공시킨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투어 관계자 여러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위대한 투어가 탄생하게 만들고 같이 투어를 하고 공연장을 가득 메운

아미야 말로 진정한 공로자들입니다!

아미 여러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고 투어 마지막 공연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 투어의 위대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지난 해 8월 이틀 간 열린 서울 공연에 9만명의 아미가 모였습니다.

이 때 까지는 이 공연이 1년 2개월 동안 이어올지도 몰랐고 60회가 넘는 공연 공연 동안

200만명이 넘는 관객이 올 투어가 될지는 예상하지 못 했습니다.

 

 

스타디움 공연들은 감동이었습니다.

전 세계 모든 가수들이 꿈 꾸는 스타디움 공연이지만 꿈 꾼다고 어느 정도 팬덤이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8,90년대 슈퍼스타들이 있었지만 그 당시는 지금처럼 인터넷이나 유튜브가 있던 시대가 아니었고

미국 영국의 음악의 위상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시대였기 때문에 투어로 팬들을 만나는

시대였고 지금은 BTS처럼 스타디움 월드투어를 하는 가수들도 손에 꼽습니다.

 

이런 저런 수치를 들어 방탄소년단의 위대함을 표현 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영어권 가수가 아닌 아시아의 아이돌이, 가사에 영어도 있지만 주 된 가사가 한국어인 가수가

월드투어를 한다는 것 자체가 기적적인 일이고 그것도 스타디움 투어를 하고 중간에 휴식기도 있었지만

1년 2개월을 하는 동안에도 다양한 싱글을 내고 앨범을 내고 방송 출연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알아줬으면 하고 국뽕이 아니라 진짜 자랑스러워 해도 되는 일이라고 말 전하고 싶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이 모든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게 한 아미 당신들 정말 훌륭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2019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톱소셜도 3년 연속 수상하고 톱 듀오/그룹까지 수상해서 2관을 차지했고

SNL에서 컴백 방송을 한 최초의 한국 가수가 되기도 했습니다.

 

원래 이렇게 월드투어를 1년 동안 쉴 새 없이 하고 난 다음에는 다음 정규 앨범이 나올 때 까지 쉬기도 합니다.

그래서 올 해 방탄소년단 멤버가 입대한다는 소문이 나기도 했습니다.

예전 영미권의 슈퍼스타들 보면 최소 1년 이상 휴식기를 갖습니다.

길게는 몇 년간 투어를 쉬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앨범의 시대 였기 때문에 마이클 잭슨 같은 경우는 앨범 텀이 최소 3년에서 5년 이었습니다.

몇 달 혹은 1년 동안 쉴 새 없이 투어하고 몇 년 투어 휴식기를 가지며 앨범 준비하고 몇 년 만에

다시 나와 앨범 발매와 함께 투어를 또 시작하는 시대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방탄소년단은 투어 중에도 싱글도 냈고 각 종 시상식도 참가했고 사우디아라비아

공연까지 추가 되어 투어 휴식시가 끝나자마자 중동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이제 시대가 변해 예전 슈퍼스타들처럼 몇 년간의 휴식기를 갖기도 어렵습니다.

이제 한국에서는 연말 시상식들이 열리게 됩니다.

 

 

이번에는 작년 같은 눈물의 시상식은 아니길 바라지만 상 받는 모습은 끊임없이 보게 될 겁니다.

한국에서 이렇게 바쁜 시상식 시즌을 보내면 그래미를 위해 내년부터는 더 바쁘게 보내게 될 듯 합니다.

빌보드 싱글이 몇 주간 1위를 하지 못 해 주요 4개 부분은 수상하지 못 하겠지만 그래미에도

팝 듀오/퍼포먼스 후보에 올랐으니 수상을 위해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힘내야 할 듯 합니다.

 

 

올 해 2019년엔 시상자로 그래미에 참석 했지만 2020년엔 수상자로 그래미에 참석 했으면 합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주요 4개 부분은 훗날을 기약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팝 듀어/퍼포먼스는 수상이 유력하다 생각합니다.

 

이제 투어를 끝내는 방탄소년단과 아미에게 부담이겠지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고 개인적으로는 유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주경기장에 계신 분들은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 – 더 파이널"의 마지막을 잘 즐기시고

예매 전쟁에 실패한 다른 아미분들은 VLIVE 유료 결제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직관이든 V앱 유료결제든 마지막을 확실하게 즐기고 내년 그래미를 위해 노력합시다!!

 

2020 그래미어워즈에서 수상하는 방탄소년단, BTS 한 번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