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웅앵웅 논란! 이유,채팅 내용,정리,다사다난 트와이스 사건사고 정리,JYP님아! 멘탈 관리 좀 해줘라!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의 "웅애웅" 발언이 공개 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웅애웅 발언은 V앱 채널 플러스를 이용한 팬들과의 채팅에서 나왔습니다.
유료 서비스인 V앱 채널 플러스에서 나눈 채팅이라 좀 방심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나 온 게 2019년 MAMA 시상식 때문입니다.
채팅으로 지효 본인이 밝혔듯이 MAMA 시상식 중간에 지효가 자리를 비웠고 7명이 수상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평사시 같으면 화장실 가거나 메이크업 수정 받거나 다음 공연을 위해 잠깐 자리를 비웠구나
하고 넘어가는 평범한 문제였지만 당일 오전 지효와 열애 중인 강다니엘이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활동 중지 소식이 전해진 날이었습니다.
그와 관련해 지효 또한 남자친구 걱정으로 컨디션이 안 좋아 진 것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그 동안 그런 이야기를 계속 들어왔던 모양이고 오해라 생각하고 팬들과의 채팅 중 그런 오해를 풀기 위해
발언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웅애웅" 뜻은 그냥 헛소리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한 여성 커뮤니티에서 많이 사용 되는 말이라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웅애웅 뜻이 남성 비하 발언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더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계속 강다니엘과 연관되어 이야기가 나오자 겸사겸사 이야기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발언이 있기 전에도 문제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지효가 V앱 채널플러스로 채팅하기 전 날 트와이스의 멤버인 정연이 전 날 V앱을 통해 채팅을 했습니다.
트와이스는 V을 이용해 팬들과 많은 소통을 하기 때문에 여느 때와 같은 소통의 자리구나 생각 할 수 있지만
1월 2일 모모와 김희철의 열애설이 터진 후 처음 V앱 소통을 하는 자리라 다른 때와 다르게 소통의 자리는
분위기가 좋지 않았고 팬들의 채팅 내용은 욕도 많았고 모모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정연이 남긴 채팅 글입니다.
"여기 원스만 있는거맞죠?ㅋㅋㅋ" 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분위각 좋지 않았던 채팅이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모모의 열애설이 나온 직 후 였고 JYP를 통해 공식적으로 밝힌 것 처럼 최근이 아닌
이미 2017년 부터 연애를 시작 했다는 설이 팬들 사이에서 돌고 있었고 모모에게 실망감을
감추지 못 하는 팬들이 많아 팬들 사이에서도 설전이 오고가는 분위기 였고 원스의 분위기는
너무 안 좋은 상황이었는데 정연이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요즘 안 좋은 많아요?"
"우리 트와이스는 앵콜콘 하구 완전 기분 좋은데" 라는 발언을 해서 원스들의 마음은
헤아리지 않고 자신들의 콘서트만 홍보 하는 것 아니냐? 라는 반응이 나왔고 결국은 팬들을
그저 ATM 으로만 생각 하는 것 아니냐?는 확대해석 까지 하는 발언이 팬들 사이에서 나왔습니다.
결국 이런 분위기를 감지 못 하고 정연이는 채팅창 분위기에 실망감을 내비치며 채팅을 종료 했습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다음 날 채팅창을 켰는데 유료 채널을 이용해 팬들과 채팅을 했습니다.
그냥 채팅을 이어갔으면 좋았겠지만 유료채널을 이용하는 이유를 설명 했습니다.
"어제 정연이한테 이상한 사람 많다길래, 유료채널로 왔어여" "원스들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지만 이 발언 부터 팬들의 반감을 샀습니다.
전 날 있었던 채팅창의 분위기가 안 좋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팬들 사이에서 터져 나 온 불만들을 받아 들이지 않고
그냥 안티팬으로 치부 해 버리니 유료 채널에 있는 원스들도 실망감을 나타냈고 결국은 위에 있었던
"웅애웅" 발언으로 이어지게 된 것 입니다.
2019년은 트와이스에게 참 힘든 한해였습니다.
팬덤이 커지고 한.일 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어가며 필연적으로 논란 거리가 생겼습니다.
트와이스 멤버들에게도 개인적으로 본의 아니게 구설에 휘말리며 정신으로 흔들리는 2019년 이었습니다.
정준영 사건으로 상처를 받은 지효 부터 시작 이었습니다.
아직도 지효의 연관 검색어로 정준영놈이 있습니다.
정준영 사건의 공익제보자였던 변호사와 정준영의 채팅방을 봤던 기자들이 연관 된 여자 연예인들을 없다라고
사실 확인 까지 해줬지만 루머는 퍼져 나갔고 결국 지효가 공항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포착됩니다.
한 사람으로서 겪을 고통이 너무나 큰 걸 알기에 팬들은 응원 했습니다.
그렇게 넘기지만 사나가 일본의 연호가 바뀌는 것을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일본어로
올리며 또 다시 논란 거리로 부상 됩니다.
하필 그 때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되며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배제한다는 이야기와 우리나라는
여전히 잘 하고 있는 일본 불매운동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시점 이었고 새로운 일왕이 즉위 하는 시점에
사나의 일본 연호 알리는 인스타그램이 한일 문제와 연관 되며 논란이 됩니다.
지금 보면 별 문제 없다고 말씀 드릴 수 있지만 최고 인기걸그룹이라는 인기의 무게감과
특수한 한일 관계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사나도 이 일이 있고 뮤직뱅크 출근길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 됩니다.
하지만 JYP의 대응 방식도 문제가 있습니다.
일본인으로써 본인의 나라의 연호가 바뀌는 이야기를 전한 단순한 문제라고 넘길 수 있지만 어느 시점 부터
JYP는 이런 일이 있으면 침묵으로 일관하고 일체 대응을 하지 않는 방식을 선택 했습니다.
아마도 쯔위의 대만 국기 논란 때문에 대응 방식을 바꿨다고 생각합니다.
대만인인 쯔위가 당연하게도 대만국기를 갖고 나왔는데 이 일이 중국에서 정치적으로 이용되며
미성년자였던 쯔위가 유튜브를 통해 사과하는 촌극이 벌어졌습니다.
사드 사태가 있기 전 일이었고 중국은 K팝 가수들에게는 큰 시장이었기에 JYP는 미성년자인
쯔위가 큰 죄를 지은 것 처럼 사과를 하는 일을 시킵니다.
인스타그램,V앱을 통해 소통을 많이 하는 트와이스이지만 한국,일본,대만 의 멤버들이 모인
다국적 그룹이라는 점 때문에 정치 혹은 외교와 연관 될 수 있는 기념일에는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한일의 특수한 관계 속에 오해를 불러 올 만한 여지를 주지 않겠다는 건 이해되지만
쯔위의 대만 국기 논란 이 후 JYP의 대응방식은 무시로 일관 됩니다.
이런 일 있으면 1~2주의 시간을 가지며 인스타그램과 V앱을 통해 다시 소통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지효와 정준영의 뜬금없는 루머가 지나가고 사나의 일본연호 인스타 논란도 있었던 봄이 지났지만
트와이스의 여름은 지효와 강다니엘의 열애설이 터지며 또다시 논란이 됩니다.
혈기왕성한 젊은 아이들이 연애 하는 게 전혀 문제가 될 것 없고 요즘 추세는 아이돌의 연애를
어느 정도 받아 들이는 분위기가 팬덤 사이에도 형성 되었기에 그저 응원하고 넘어가는 일이
끝날 수 있었지만 강다니엘의 큰 팬덤과 트와이스의 팬덤의 규모가 그냥 넘어가지 않았고
덩달아 미나의 불안장애 문제가 지효와 강다니엘의 열애설과 연관 되며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됩니다.
미나의 불안장애 소식으로 팀활동 불참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졌습니다.
그저 미나의 건강회복을 바라는 팬들이었고 본가에서 푹 쉬고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바람이 지효의 열애설과 연관을 지어 지효가 비판을 받게 됩니다.
지효와 강다니엘의 목격담이 떠돌며 원스는 상처를 입지만 연애 하면 다 그럴 수 있다며
좋게 넘어가고 있었지만 디스패치에서 지효와 강다니엘이 만난 날짜가 특정되며 팬들은
지효의 행동에 아쉬움을 표현합니다.
미나의 불안장애가 밝혀지며 팀활동 중단을 밝힌 날과 치료 도중 일 때문에 입국한 날에도
팬들은 걱정하며 지냈지만 리더인 지효는 남자친구를 만났다며 서운함을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여느 때 처럼 팬들은 트와이스를 응원하자며 일부팬들의 의견이라며 넘어갔고
JYP 3본부 또 한 침묵으로 일을 했습니다.
건강상 문제가 있던 미나는 뮤직비디오 참석과 10월에 있었던 트와이스 팬미팅에 참석하며
팬들에게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건강하게 활동 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바쁘고 여전히 소통 잘 하는 트와이스 였지만 힘든 일이 찾아 옵니다.
다현의 여권 개인정보 유출 해프닝입니다.
이제는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트와이스에게는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문제입니다.
V앱을 통해 멤버들이 밝혔지만 자신들의 개인정보들이 유출 되었고 전화번호와 집주소까지
노출되어 시도 때도 없이 전화와 사생팬들의 방문으로 힘들다는 의견을 피력 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다현이의 행동은 그런 문제로 인한 민감한 행동으로 보였고 영상을 제공 했던
사진가가 프레임별로 확인했지만 다행히 개인정보가 노출 되지 않았고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올림으로써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다른 하나는 나연의 독일인 스토커 문제입니다.
2019년 12월 31일 일본 NHK의 홍백가합전을 마치고 1월1일 입국 한 트와이스 였습니다.
당일 오후 JYP의 공지가 또 나옵니다.
원스들은 이 공지 참 싫어합니다.
나연의 독일인 스토커가 귀국 비행기까지 타서 매니저들과 충돌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원스들에게는 유명한 독일인스토커입니다.
불법으로 취득한 나연의 전화번호로 전화하기 일쑤고 숙소 앞에서 기다리는 것과 각 종 방송과
행사에 쫓아 다닌 걸로 유명하고 결국은 일본까지 따라가 사고를 친 독일인 스토커입니다.
그렇게 새해 포문을 독일인 스토커와 연관 된 논란으로 열었고
팬들 사이에서 설마 하던 모모의 열애설이 사실로 확인 되며 원스들은 힘들어 합니다.
연애금지 3년도 끝났고 연애도 분명 할 수 있고 이해 되는 상황이지만 모모와 김희철의 열애는
연애를 언제 부터 했느냐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됩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2017년 부터 한 것으로 받아 들이고 있고 그러면 그 동안 팬들에게 거짓말 한 것이다
라며 서운함을 내비치는 팬들이 많은 상황 이었고 V앱을 가장 많이한 모모 였는데 그 진심이
폄하되며 탁덕을 하겠다는 팬들의 반응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1월 4일 정연의 채팅과
1월 5일 지효의 "웅애웅" 발언으로 거침 없이 팬들 분위기가 험악해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감지 못 하는 트와이스가 아닐 겁니다.
연애 문제는 사생활의 문제니 팬들과 소통 할 수 없는 분위기이고 지효나 멤버들은 유사연애가 아닌
자신들의 노래와 춤을 좋아해 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민감함을 드러낸 문제일 수 있습니다.
열애설 이 후 지효의 멘탈이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나 처럼 응원 해 줄 줄 알았던 원스들이 안티로 변하고 보기도 싫은 연관 검색어들과 안티들의
입에 담지 못 할 쓰레기글들이 많아지고 피하려고 하지만 보고 듣고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강해 보이는
트와이스 리더 지효도 멘탈이 흔들리고 있을 겁니다.
트와이스급 되면 돈은 많이 벌겠지만 외적인 걸로 많이 힘들게 됩니다.
아이돌로써도 살아야 하지만 한 사람으로서 본인의 인생을 살며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싶은 마음이
양분 되며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을 겪을 수 있게 됩니다.
무조건 내 편이라 믿었던 팬들이 변했다 생각하며 서운함을 내비치기도 합니다.
2015년 10월에 데뷔해 정말 쉼 없이 달려 온 트와이스입니다.
그 동안 트와이스가 받은 휴가는 한 달도 안 됩니다.
스케쥴상으로는 2020년도 트와이스는 쉴 수가 없습니다.
앵콜콘 이 후 조금의 휴식기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상황 봐서는 그것도 길지 못 할 것으로 보입니다.
JYP 3본부도 스케쥴 진행하며 트와이스 멤버들만큼 힘들겠지만 멤버들의 멘탈케어도 해 줬으면 합니다.
팬의 입장에서는 지효의 "웅애웅" 발언이 분명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한 편으로는 강했던 지효가
말실수 할 만큼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여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제발 힘내고 다시 예전처럼 팬들과 소통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