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20, 플러스,울트라 사양, 가격, 사진 공개! 삼성 갤럭시S20 언팩 행사!
2020년 2월 11일 삼성의 갤럭시S20 언팩 행사가 열립니다!
삼성은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 S 시리즈의 새 제품인 S20, S20+(플러스), ULTRA(울트라)와
클림셸 형태의 폴더블폰인 갤럭시Z 플립과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발표합니다!
요즘엔 비밀이라는 것이 없기에 어떤 제품을 발표 할지 발표 되는 제품의 공식 이미지와
사양과 가격 까지 언팩 행사 전에 모든 게 공개 되어 버립니다...애플도 마찬가지입니다.
갤럭시 S 20의 랜더링 이미지는 2019년 11월 말 부터 돌기 시작 했고 2020년이 들어오면서
공식 랜더링 이미지 까지 유출 되었고 가격 및 사양도 공개 되었고 사은품까지 공개 되었습니다.
갤럭시 S20은 세 가지 모델로 출시 됩니다!
갤럭시 S10 시리즈에 있었던 e 이라는 모델명을 버리고 가장 화면이 작은 모델은 S20
그 다음 큰 모델은 S20 플러스, 가장 크고 고사양인 모델은 S20 울트라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다양한 스펙들이 나왔고 위 사양표들과 달라지는 것은 One UI 의 버젼이 2.1로 될 거라는 루머만 있습니다.
한국 출시 제품에는 AP 칩셋이 전작 처럼 엑시노스가 들어갈 거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엑시노스 990이 아닌 스냅드래곤 865가 들어 갈 것이라고 합니다.
그 동안 엑시노스가 스냅드래곤을 많이 따라잡으며 성능에서 많은 차이가 없었지만
스냅드래곤 865와 엑시노스 990의 성능이 20% 정도 차이 난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결국 삼성도 이번 S20 시리즈에는 스냅드래곤 865를 창작 하였다는 후문입니다.
긱벤치에 등장한 것을 보면 한국판도 스냅드래곤 865가 들어 갈 것이 확실합니다.
그 동안 애플의 AP에 비해 퀄컴의 스냅드래곤은 한 세대 정도 뒤처진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스냅드래곤 865는 애플 A13에 근접한 아니 거의 대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들은 10세대를 넘어서며 성능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사용자의 취향이 결정 할 뿐이고 예전처럼 큰 성능 차이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의미 없는 카메라 전쟁만 남았습니다.
스마트폰의 사진 화질이 좋아지기는 하였지만 몇 천만 화소를 넘어서고 갤럭시S20 울트라는 1억 화소가 넘는
카메라를 탑재 하였고 똑딱이 카메라를 넘어섰다고 말하지만 화질의 기준은 화소수에 두지 않습니다.
가장 크게 좌우 되는 것이 이미지센서의 크기입니다.
화소수가 중요한 것은 사진을 확대 하였을 때 빼고는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티비나 모니터의 화질을 이야기 할 때 4K, 8K 이야기를 하는데 화소수로 따지면 4K가 천만화소 청도이고
8K가 3천만 화소 정도 되는데 카메라가 1억 화소가 넘는다 하더라도 우리가 갖고 있는 모니터나
티비로는 1억 화소를 경험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는 다는 겁니다.
그래서 따지고 보면 스마트폰의 화소수 경쟁을 의미 없는 싸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제조사는 이미지센서 크기 차이를 극복 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로 후보정을 하고
OIS 같은 손떨림 방지 기능을 넣고 디자인적으로 못 생겨지는 것을 알면서도 인덕션이라
놀림을 받아도 카메라 렌즈를 늘려 후보정을 위한 기본 소스를 확보 하는 것입니다.
HDR 기능을 탑재해서 더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그래서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각 렌즈에서 얻은 사진들을 합성해 사용자에게는 한 장의 좋은
결과물로 보여줘야 하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하고 이 과정을 더욱더 빠르게 하기 위해
아주 성능이 좋은 AP가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게임을 위해서 존재하기도 하지만 사진을 위해서도 AP도 필요하게 됩니다.
합성과 보정을 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면 딜레이가 생기며 사용자는 카메라가 느리네라는
상황 인식을 하게 되서 스마트폰이 느리다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고 이런 AP의 성능 차이와
소프트웨어의 노하우가 덜하며 한 때 카메라는 애플이다라는 소리까지 나왔었습니다.
PC로 옮겨 RAW 파일의 사진을 보면 별 차이가 없고 DSLR 따라갈려면 한참 멀었구나라는
생각을 매 번 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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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울트라는 광학 10배 줌과 디지털 100배줌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분명히 안 되는 것 보다는 되는데 중요합니다.
이렇게 100배줌이 되고 최소한 스마트폰 화면에서 볼만한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화소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1억 화소가 넘는 카메라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우선 걱정이 앞서는 것이 용량 문제입니다.
지금 4천만 화소를 자랑하는 스마트폰의 사진 용량을 보면 보면 최대 화질로 했을 때
20MB 가 넘어가고 있는데 1억화소가 넘는다면 사진용량은 50MB에 달할 것 입니다!
여러분들 일상 생활에서 음식 사진 찍고 친구들과 사진 찍고 셀카 찍을 때 연사도 많이 하실텐데
스마트폰의 사진첨 항상 정리하고 다른 곳에 백업 하시나요?
백 여장만 찍어도 500MB 바이트가 넘고 200여장 찍으면 1기가가 바로 넘어 버립니다!
갤럭시S 20 시리즈의 기본 용량은 128 혹은 256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테라까지 확장 가능 하다지만 1테라 메모리카드가 최소 수 십 만원 입니다.
그 보다 가격이 덜 한 512기가로 해도 지금처럼 항상 몇 년 동안 찍어 오고 스마트폰이 바껴도
새로운 스마트폰에 저장 해 온 사진들을 이제는 정리 할 때가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물론 다운 사이징을 옵션으로 설정 해 놓을 가능성이 크지만 메모리카드 가격이 극적으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1억 화소수의 카메라가 그저 반갑지만은 않다는 걸 알려 드리고 싶었습니다!
카메라 범프 디자인이 아쉽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펀치홀 카메라의 크기는 작아져 몰입감은 훨씬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노치 보다는 훨씬 좋기 때문에 뇌이징 되면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갤럭시 S 20 시리즈는 좋은 성능과 특화 된 카메라로 돌아옵니다.
갤럭시 S 20 시리즈의 한국 가격은 아직 확실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공개 된
유럽, 미국 시장 가격과 전작들의 가격을 보면 어느 정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S20 은 100만원에서 110만원 S20 플러스는 120~130만원 S20 울트라는 150~160만원
사이로 결정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 가격 루머가 돌 때는 원가 상승 요인이 있었고 애플을 따라해 많은 가격 상승이 될 거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노트10의 가격보다 높지는 않을 거다라는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입니다.
플러스와 울트라 구매자에게는 새롭게 버젼업 되어 출시되는 버즈 플러스를 증정 한다고 합니다!
갤럭시 S 20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 예약 구매자에게만 버즈플러스를 준다고 합니다.
갤럭시S 20의 사전 예약은 삼성 언팩행사가 있는 2월 11일 이 후 바로 시작 되며
출시 예정일인 3월 6일 이틀 전인 3월 4일까지 꽤 오랜 기간 동안 사전예약을 진행 할 거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통신사 사전예약 혜택과 삼성 사전 예약 혜택이 확정 되지 않아 정확하게 전할 수는 없지만
노트10 때의 실망 스러웠던 사전 예약 혜택 때문에 욕 먹었던 점을 생각 해 보면 노트10 때 보다는
훨씬 더 개선 된 사전 구매 예약 혜택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버즈플러스의 색상은 우선 블루,화이트,블랙 세 가지만 우선 출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작처럼 나중에 색상이 더 추가 되어 출시 할 것으로 보입니다.
버즈와 버즈 플러스의 차이는 늘어난 배터리 사용 시간과 음질, 통화품질이 개선 되었다고 합니다.
에어팟 프로에 추가 되어 갤럭시 버즈 플러스 모델에도 추가 되길 기대 했던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없다고 합니다.
대신 마이크를 추가해 통화 품질을 높였고 음질이 더 좋아졌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가격은 150달러 예상하고 있고 원화로는 15만원~18만원 사이로 결정 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갤럭시S20을 구입 하실거면 플러스나 울트라를 선택해서 버즈플러스를 받는 것도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버즈도 통화품질이 좀 안 좋아서 그렇지 깔끔한 해상력을 가진 음질이었고 커널형이라
어느 정도의 차음성도 보장하기에 노이즈캔슬링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냥 S20은 전작처럼 무선 공유 배터리나 악세서리 할인권을 사전예약 혜택으로 줄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은 비싸지겠지만 갤럭시S10 보다는 좋은 완성도를 자랑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S 6 시리즈, 노트5 이 후 부터는 굉장히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세 가지 버젼을 두고 굉장히 고민 할 듯 합니다.
카메라 화소수 가지고 비판은 했지만 이왕 살 거 가장 고성능인 울트라를 사서
모든 기능을 경험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가격이지만 무게가 상당합니다.
갤럭시S20 울트라의 무게가 221g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폰11 프로맥스의 무게가 226g입니다.
큰 화면도 좋고 완성도 높은 애플 제품의 최고사양 제품이라 쓰기는 하지만 정말 무겁습니다.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니는 느낌입니다.
한 손에 꽉 잡히지 않는 크기 때문도 그렇겠지만 30분 이상 사용하다보면 무게감 때문에 피로감이 옵니다.
그렇게 몇 십그램 차이 때문에 피곤함을 느끼는데 갤럭시S20 울트라도 아이폰11 프로맥스와 거의
비슷한 무게인 221g로 출시 된다는 소식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여러 걱정을 사서 하고 있지만 요즘엔 애플보다 삼성의 언팩 행사를 더 기대하며 즐깁니다.
애플 보다는 볼 것도 많고 이야깃거리도 많은 삼성의 언팩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