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들의 감빵생활 첫 마피아의 정체는??..<X맨을 찾아라> 재미없는 버젼같다.
호구들의 감빵생활 첫 마피아들이 모두 밝혀 졌습니다.
첫 녹화분이 2주 동안 방송 되었는데요.
마피아라는 게임 자체가 그들만의 심리전이
강한 게임이라 제 3자 시청자가 보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단점들이 노출 되었습니다.
마피아 게임이 서로 친하면 더 재미있기도 한데.
아직 멤버들끼리의 케미가 없습니다.
서로에 대해 잘 모르니 아직까지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 아니다를 의심 할 수도 없습니다.
이 부분은 시간 지나면 나아질 겁니다.
우선 첫 방송에 마피아로 밝혀진 부승관과 2회에서 밝혀진 김종민이 마피아였고
마지막 한 명의 마피아의 정체가 이상엽과 JB로 좁혀지며 마지막까지
마피아의 존재를 알 수가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마피아 구속에 실패 했습니다.
잡지 못 한 마피아의 정체는 바로
찾지 못 한 마피아의 정체는 예나였습니다!!
반전의 재미를 선사 하기는 했지만 첫 녹화 첫 방송이라 그런지 몰입도는 떨어졌습니다.
1회를 보지 않고 심지어 2회도 마피아의 정체가 밝혀지는 마지막만 봐도 무방 할 정도로
중간 과정이 무의미하고 교화활동은 분량 채우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좀 변해야 살아 남을 것 같습니다!
탈락 과정을 두 번으로 줄이거나 첫 번째 탈락 시킬 때 한 명을 뽑을 게 아니고
두 명을 선택 하고 두 명의 정체를 알려주지 않고 이 두사람 중에 마피아가
있다 없다만 알려 주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마피아가 있다면 선택 된 두 사람의 심리전도 있을테고 줄 중의 한 명이 있다 하면
두 멤버들이 행동 하나하나에 주목도 하게 되서 남은 마피아가 그 사람들을
이용해 더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 수도 잇을 듯 합니다.
잼아저씨에게는 죄송스럽지만 너무 게임만 진행 합니다.
이런 스튜디오 게임 버라이어티에서는 게임을 진행하는 MC의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 MC의 역할을 잘해 성공한 사람이 유재석입니다.
미추리에서 그 역할을 얼마나 잘 하는지 보여줍니다!
이런 짤의 탄생은 유재석의 실로폰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진행 MC의 역할이 얼마나 큰 지 보여주죠!
이제 첫 녹화분을 방송 한 것이니 제작진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을 하겠죠!
노선을 확실하게 정해야 할 듯 합니다.
교화활동이 너무 많습니다.
1회 녹화 2주 방영을 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는 하지만
좀 더 밀도 있는 추리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진짜 마피아 게임 처럼 의사와 경찰의 역할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새로운 예능을 크게 기대한 한 팬으로서 호구들의 감빵생활이
성공 하길 바라며 몇 글자 남겨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