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빌스택스 와 배우 박환희 법정싸움 시작! 박환희 인스타라이브 내용!

래퍼 빌스택스가 전처였던 배우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고소 했습니다.

 

 

 

예전에는 바스코라는 활동이었지만 지금은 빌스택스라는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빌스택스는 쇼미더머니3에 참가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배우 박환희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지금의 송송 커플,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주연 배우로 나왔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조연으로 출연 했습니다.

의료봉사단 막내 간호사로 출연 했고 워낙 인기가 있었던 드라마라 주조연 할 것 없이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고 그 후 큰 역할은 아니지만 조연으로 꾸준히 배우 활동을 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인스타를 통해 소통을 하기도 했습니다.

 

빌스택스와 박환희는 2011년 7월 혼전임신 신 후 결혼 했지만 성격 차이와 종교관 등의 

문제로 2012년 12월, 1년 5개월 이라는 짧은 결혼 생활을 마칩니다.

 

 

 

빌스택스는 바스코라는 랩네임으로 출연 했던 쇼미더머니3에 출연 했을 당시 이혼 직후 라는 것을

밝히며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생길 정도로 이혼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말 했고

187 이라는 곡으로 싱글대디인 자신의 삶을 녹여 내기도 했습니다.

 

그 후 랩네임을 바스코에서 빌스택스로 바꾸며 랩퍼로서의 활동을 꾸준히 해 왔지만

2018년 5월 동료 래퍼인 씨잼과 함께 대마초 및 약물을 한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었고

집행유예를 선고 받아 자숙 하며 생활 했다고 합니다.

 

 

대마초 사건 이 후 지난 4월 즈음 해서 다시 한 번 언론에 조명 되기도 합니다.

승리 및 정준영 사건으로 시끄러운 시기였고 박유천의 마약 사건으로 연예계가

시끄러운 날이었는데요 빌스택스는 대마초를 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며

약물에 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마약은 잘못 된 거고 처벌도 받아야 하지만 치료가 중요하다를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런 빌스택스가 다시 한 번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습니다.

 

빌스택스의 전처인 박환희의 문제 때문에 그렇습니다.

 

박환희는 지난 해 9월 자신의 인스타에 빌스택스와의 혼인, 이혼 및 임신과 출산 했던 이야기를

전하며 아들에 대한 모정을 드러 내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을 받기도 했지만 당시 빌스택스의 여자친구이며 현 빌스택스의 부인인

사람에게는 "사진 찍는 걸 싫어한다고? 몇 번이나 봤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세요. 이제 와서. 거짓말쟁이 극혐"

이라는 저격성 글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빌스택스와 박환희 둘 사이에 아직 풀지 못 한 일이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크게 기사화 되지도 않았지만 오늘 빌스택스가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며

둘 사이의 문제가 기사화 되고 법정 싸움 까지 시작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빌스택스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빌스택스 소속사입니다.

빌스택스는 최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를 한 사실이 있습니다.

빌스택스는 박환희와 2013년 협의 이혼 하였고, 당시 박환희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아이 엄마의 책임으로

매달 90만원씩의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현재 5000만원 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고소 건 이후 양육비를 지급하였습니다.

또한 5년이 넘도록 아들 역시 만나려고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저희의 권유로 아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자신의 호화로운 삶을 공개하면서도 정작 엄마로서의 역할과 협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이를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박환희는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아왔고, 가족에게까지 그 피해가 막심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대중을 상대로 사실과 다른 부분까지 무분별하게 전하는 모습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이와 같이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강경 대응할 입장입니다.

 

빌스택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박환희를 고소 하게 된 배경을 설명 하였습니다.

 

직접적으로 박환희가 지난 4월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밝힌 내용들 때문에 고소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박환희는 지난 4월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빌스택스와의 결혼과 이혼 생활,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습니다.

 

박환희는 아이를 자주 만나냐는 팬들의 질문에 "아직은 규칙적인 면접 교섭이 안 이루어지고 있다.

일단 변호사 통해서 연락한다. 그분들이 무슨 요일에 된다고 하면 간다. 항상 대기조로 있다"고 답변 했습니다.

빌스택스와의 결혼 당시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연기자 준비하다가 20살 때 성인이 되고 처음 만난 남자친구(빌스택스)와 쭉 같이 살면서 결혼을 준비했다.

근데 그쪽 집안에서는 여자 연에인을 본인들이 생각할 때는 'TV에 나오는 창녀'라고 생각하는 등

되게 부정적으로 생각했다"며 "'너가 연기자 생활하면 난 너랑 결혼 안 한다'고 해서 그때는 사랑이 전부였기 때문에

꿈을 되게 쉽게 포기했다" "어떻게 보면 다시는 그런 사랑을 할 수 없을 거 같다.

그러나 그때 당시 꿈 포기한 걸 후회하지는 않는다"며 "가장 큰 축복인 아들을 낳지 않았냐"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또 한 이혼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혼 당시에 나는 너무 어렸고, 집도 없었다. 남편 부모님은 본인 명의의 집도 있었지만, 우리 집안은 너무 가난했다.

부모님도 집이 없으셨다. 근데 당시에 내가 피팅모델을 해서 전 남편보다 수입은 많았다.

하지만 전 남편과 나의 수입이 문제가 아니라 집안의 그걸 보더라.

"그때 내 수입이 몇 배 이상이었다. 전 남편은 음악으로 버는 돈은 음악에만 쓰겠다고 선포했다.

학원 나가서 레슨한 돈이 80~90만 원 정도? 200만 원 이하였는데 그 정도만 집에 줬다.

난 피팅모델할 때 월급에 매달 7~800만 원 정도였는데 다 가정에 썼다.

그리고 전 남편이 앨범 낼 때 필요하면 지원해주기도 했다.

그래서 난 당연히 내가 데려올 줄 알았다. 근데 집이 없으니까 안 되더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환희는 자신의 아들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키울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이 안 된다. 나도 언제 같이 살 수 있는지 오매불망 그 기회만 엿보고 있다."

"난 사실 진짜 이혼하는 건 줄 몰랐다. 아이가 있어서 유예기간이란 게 있었다.

3개월이라는 유예기간 동안 되게 사이가 좋아졌다. 그래서 내가 이혼 안 하면 안 되겠냐'고 얘기했을 때

"양가 부모님들이 너무 화가 났으니까 몇 달만 더 있다가 다시 재혼하자고 그래서 그럴 줄 알았다."

 

이혼하게 된 후 빌스택스로부터 한 달 뒤에

'오빠 여자친구 생겼다. 너도 남자친구 만나라'라는 단 한 통의 문자 메세지만 받았다고 밝히며.

박환희는 "그때 내가 22~23살이었는데 정신을 못 차렸다.

그 때 부터 내가 공부에 관심이 많아지기도 했다. 뭘 모르면 무조건 손해다.

순진하고, 순수하다는 게 아니라 내 인생의 피해자는 내가 되는 거기 때문에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었다.

사회에 대해 모르면 무조건 당하고 사는 거니까." 라고 밝혔습니다.

 

이 인스타 라이브 방송 도중에 박환희는 변호사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변호사로부터 '빌스택스가 라이브 방송을 보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내 생각에는 그분이 아니라 그분의 부인이 보고 있는 거 같다"

"지금 부인이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내 얘기를 엄청 많이 했다는 내용을 팬들이 DM으로 많이 보내줬다.

그래서 이 정도 얘기는 서로 하고 살자는 거구나라고 생각해서 한 거다. 난 비밀 얘기는 하지 않았다."

 

 

이런 내용으로 지난 4월 박환희의 인스타 라이브를 진행 했습니다.

이 방송으로 인해 빌스택스가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박환희를 고소 한 것으로 보입니다.

 

빌스택스가 밝힌 공식 입장문과 박환희가 진행한 지난 4월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보면

둘 사이의 입장차가 꽤나 큰 것으로 보입니다.

 

입장 차 뿐만 아니라 빌스택스는 4월의 박환희 라이브 방송 내용이 거짓이라 주장해

빌스택스와 박환희의 진실공방까지 이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극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이상 단순 법정 싸움이 아니라 폭로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건 두 분의 소중한 아드님을 생각 해서라도 극적 합의를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