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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자리 못 잡은 카이클과 킴브렐..정치사회스포츠 2019. 4. 7. 23:00
휴스턴의 퀄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FA로 나섰던 카이클이
메이저리그 개막 2주차가 된 이 시점에도 팀을 못 찾고 있습니다.
시범경기가 끝나갈 무렵 하퍼와 대형 계약에 성공한 필라델피아가
카이클과 킴브렐을 1년 계약으로 잡으로려 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그저 소문으로 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퍼를 영입한 필라델피아는 7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친 하퍼의 활약에 힘입어
5승 2패라는 괜찮은 성적으로 시즌을 시작 했습니다.
하지만 아리에타의 선발전을 제외 하고는 타격전에서 승리한 경기들이라서
카이클과 킴브렐이 필요한 상황이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타선에 비해 투수들이 약하게 평가 되고 잇는 건 사실입니다.
필라델피아에 우리가 알던 카이클과 킴크벨리이 온다면 바로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가 될 겁니다.
그렇지만 이번 오프시즌에 마차도에게 엄청난 투자를 한 샌디에이고와 카이클이
계속 접촉 하고 있다는 소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이클의 에이전트는 특히 메이저리그 팀에게는 악마로 불린다는 보라스입니다.
사실 박찬호 선수부터 시작해서 류현진 추신수까지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많습니다.
사이영상 수상자이지만 사이영상 수상 후 성적이 하향세 였습니다.
1억 달러 이상의 대형 계약을 카이클측이 원했고 몇 몇 구단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기는 했지만 장기 계약을 원했고 그 때문에
계약에 실패 했다는 소문이 많았습니다.
시즌이 시작되고 리빌딩에 들어 갈 팀들과 가을 시즌을 준비하는
팀이 어느 정도 결정 되면 계약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유는 카이클이 휴스턴의 퀄러파잉 오퍼를 거절했고 카이클을
영입 하는 팀은 신인 지명권을 잃기 때문에 더 망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신인지명권을 보전하며 카이클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이 조건이 없어지는 6월 까지 기다리면 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카이클이 6월이 지나야 계약을 할 것이다는 말이 많습니다.
카이클은 보라스 스포츠 트레이닝 인스티튜트에서 5일 간격으로
약 95개를 던지며 실제 시즌 처럼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계약 기간과 신인지명권을 잃기 싫은 팀들의 사정이
맞불려 계약이 늦어지고 있지만 6월안에 계약할 것이라
확신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다음은 킴브렐입니다.
킴브렐은 작년 가을시즌에 보여줬던 불안한 모습이 계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물론 마무리 투수로서 5년 1억 달러 이상을 원했기에 계약이 틀어졌다는 말도 있고
큰 영향을 준 건 사실이지만 가을에 보여줬던 불안한 모습에 장기 계약을
팀들이 원하지 않는 다는 말이 더 정확한 것으로 보입니다.
킴브렐도 카이클과 마찬가지로 퀄러파잉 오퍼를 거절 하고 나왔기 때문에
신인 지명권을 보호하고자 하는 팀들 때문에 6월이 지나야 계약 할 것이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작년 킴브렐과 같은 보스턴 소속으로 뛰었던 조 켈리의 부진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킴브렐을 다저스와 연관 짓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 켈리는 LA와 3년 25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시즌 개막 후 나 온 2경기에서 부진을 보이며 투자한 LA 다저스와
팬들에게 깊은 아픔을 선사하는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고 조 켈리가 무너지면 다저스의 불펜 계획에
심각한 상황ㅇ을 초래 할 수 있으니 기회를 주며 기다리자는
말도 있지만 FA 미아로 있는 킴브렐을 영입하자는 말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조 켈리의 구속과 위력은 여전하지만
커맨드가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약간의 시간과 내셔널리그의 타자들을 좀 더 연구하고 포수와의
호흡이 맞아진다면 여전히 강력한 셋업 투수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보면 훨씬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킴브렐은 보스턴 가기 전의 팀이었던 애틀랜타로 다시 복귀 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5년 1억 달러는 애틀랜타에게는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밀워키도 이야기가 있었지만 애틀랜타와 마찬가지로 부담스러워 했다고 합니다.
킴브렐이 8600만 달러 까지 낮췄다는 소리도 있지만 킴브렐이 잘 한다 해도
작년 가을에 보여 준 불안한 모습과 마리아노 리베라 급도 안 되는 킴브렐에게
그 정도 돈을 줄 수 없다는 분위기를 각 팀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생각인 듯 합니다.
이제 시즌을 시작한 각 팀들이 상황을 보며 신인지명권을 지킬 수 있는 6월이 지나야
나설 것이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큰 부상이 나 온 선수들도 없고 플레이오프를 진출에 노력을 할 것인지 리빌딩에
주력 할 것인지 아직 정하지 못 한 팀들도 많습니다.
시즌 행방을 알 수 있는 5월이 지나게 되면 물밑접촉이 있을 것이고
신인지명권을 지킬 수 잇는 기간인 6월이 지나야 카이클과 킴브렐의
계약 소식이 들릴 것 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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