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위기 YG의 위기

버닝썬 산건은 아직도 현재진행령입니다.

마약 관련으로 몇 명이 입건 되어 수사 중이고

경찰과의 유착 부분도 내사 였다가 

공개 수사로 전환 했다 합니다.

아직 어디가 끝일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겨우 한 달 두달 전까지 승츠비로 활약하던

승리씨도 한국의 공연은 했지만 일부 매체에서

승리씨로 추정 되는 인물의 카톡 내용 까지 공개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카톡 내용 자체를 부인한 상태입니다.

또한 승리씨의 관계자로 보이는 분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카톡 내용을 공익제보 하였고

경찰이 이것을 인지하여 권익위에 자료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제보자는 경찰의 유착이 의심 되서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하였다고 합니다.

우선 1차 경찰 조사를 받은 승리씨입니다만

결정적 증거가 없는 한 긴 재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승리씨는 곧 군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대중의 시선은 군대가 도피처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느 매체에서는 승리 게이트라 명명 하기도 했습니다.

나비효과가 꽤나 커 보입니다.

단순 폭행으로 끝날 줄 알았던 사건이 여러 갈래를 치며

사회적 이슈로 대두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소속사인 YG와 빅뱅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TOP씨의 경찰 입대와 대마초로 인한 사회복지요원으로 전환..

지드레곤씨의 군대 혜택 문제도 있습니다.

군입대를 즈음 하며 많은 일이 터졌고

군대로 가진 휴지기에 승리 씨의 개인 활동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지만 군입대 전 사건이 터졌습니다.

과거의 문제들도 다시 들춰지고 있습니다.

YG의 팬으로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빅뱅이 YG를 세웠고 또 다시 신사옥도 짓고 있지만

작년 빅뱅의 여러 문제로 주가가 많이 빠졌지만

아이콘과 워너..블랙핑크까지 2018년 한 해 대성공을 하며

빅뱅 없이도 YG는 성공할 수 있다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승리씨 즉 빅뱅의 문제로 소속 후배 가수들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같은 소속 가수라 할 지라도 다른 가수니 따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기힉사의 힘이 강한 엔터 업계를 생각한다면

어느정도의 영향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YG보석함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데뷔까지 앞 둔 트레져도 있습니다.

양현석 회장이 밝힌 올 해 로드맵에는 소속 가수들의 새로운

음악 발표가 줄을 잇는데 음악이 아닌 다른 것으로 주목을 받게 되서

아티스트들의 마음이 아플 듯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YG의 기획력과 아티스트들의 능력은 출중하여

언제 그랬냐는 듯 활동 할 것으로 보이지만 YG를 일으킨

빅뱅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 되기도 합니다.

승리씨의 조사와 재판은 꽤나 길어 질 듯으로 보입니다.

군입대 후 군검으로 이첩 될 지는 모르겠지만 군대를

더 이상 연기 할 수 없는 승리씨는 입대하고

승리씨를 따로 떼어 내서 제대 할 때 까지 재판을 할지

아니면 군검이 주관할지는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