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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욕 하는 건 너무 하잖아...이용규 육성군행 후폭풍!!엔터테인먼트 2019. 3. 17. 19:37
이용규의 트레이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긋난 팬심으로 이용규선수의 가족 정확히 말하면
부인 되시는 분의 SNS에 가서 이용규 욕이 아닌
가족 분들의 욕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규 선수의 부인 되시는 유하나씨가 SNS에
밝혔 듯 이용규 선수의 가족이 욕 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용규 선수가 더 참아야 할 일이고
실력으로 증명 해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마음을 갖고 있지만 가족을 욕 하는 건 아니라 봅니다.
아직까지 이용규 선수가 트레이드를 왜 요청 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취재 기자들도 이유를 아직까지 밝혀 내지 못 하고 있습니다.
그냥 다들 예상 하시다시피 중견수에서 좌익수로의 포지션 변경과
1번 혹은 2번 테이블 세터를 데뷔 이 후 부터 줄곧 맡아왔는데
타선 9번이라는 상황을 받아 들이지 못 해서 이 사단을 낸거라는
의심들을 갖고 있지만 아직 까지 말 하지 않겠다하고 후에
말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거라 이용규 선수가 밝힌 걸로 봐서는
구단이나 코치진이 포지션이나 타순 변경을 통보 하는
과정에서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거나
굴욕적인 언사로 불편 하게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용규 선수는 국가대표 중견수 출신이고 지난 FA 계약으로
그 능력을 인정 받아 대박 계약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용규 선수는 전성기를 지나 부상전력도 있어
풀타임 시즌을 소화한 시즌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구단 입장에서는 세대 교체를 해야 하는 입장이라
젊은 선수에게 기회를 더 줄 수 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한용덕 감독이 밝힌 이용규 선수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포지션과 타순 변경이
그렇게 받아 들이기 어려웠나 싶기도 합니다.
한용덕 감독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전 자리를 보장 해 줬다.
9번 타순과 좌익수를 맡아달라고 이용규 선수에게 말 했다고 했습니다.
한용덕 감독의 말이 사실이라면 포지션 변경과 타순을 받아들이지
못 하고 이번 사태를 일으킨거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권혁 선수의 방출을 봐서 그런 것 일 까요?
이용규 선수는 권혁 선수와 다릅니다.
너무 쉽게 트레이드와 방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트레이드 요구 시점이 너무나 안 좋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면 지난 시즌 끝나고
타 팀에서도 계약 제의가 없었던 것을 한화가
손 내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름값에 비하면 계약금도 낮고
옵션으로 모든 걸 채워야 하는 계약이지만
부상전력과 나이를 생각하면 나름 괜찮은 계약이라 생각합니다.
몇 년 간 붙박이 국가대표 중견수에 1번 타자로 활약 한 것 잘 압니다.
하지만 태양은 저물게 되어 있습니다.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 밀려 나는 걸 직접 겪은 입장에서
이용규 선수의 마음이 이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신입들과 팀을 위해 노장은 양보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속으로는 더럽고 아니꼬운 생각이 들겠지만서도
이 후배들이 회사 혹은 팀의 주연으로서 빛나게
돕는 역할도 해야 합니다.
물론 이용규 선수는 나도 현역이고 베스트로 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고 능력도 있겠지만 그 모습은 말이나
트레이드 요구가 아닌 행동으로 보여줘야 했습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2루수 정근우 선수의 1루와 중견수 출전을 상상이나 했습니까??
정근우 선수는 세월의 흐름과 팀의 요구를 받아 들였습니다.
정근우 선수가 바보라 그런 요구를 받아 들였겠습니까??
은퇴가 가까운 노장 선수의 삶을 받아들이고 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그리고 후배들을 위해 희생을 선택 한 겁니다!!
이제 이용규 선수는 험난한 길을 걸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용덕 감독은 "감독과 선수는 각 각의 본분이 있다. 1,2군 선수단이 대략 백 명 쯤 된다.
선수들이 본인 욕심만 내세워 이기적으로 행동하면 안 된다. 감독이 그들의 입맛을 다 맞출 수 없다.
감독은 팀만 보고 간다."라는 언론 인터뷰를 했습니다.
감정의 골이 깊어질대로 깊어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이용규 선수를 전력에서 완전히 지웠다는 말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이용규 선수가 생각을 잘 못 했다. 죄송합니다.
라고 해도 구단과 감독의 입장이 있는데 당분간은 받아 줄 수 없습니다.
이용규선수는 2+1 총 26억에 계약 했습니다.
계약금 2억 연봉 4억이고 나머지는 옵션입니다.
한화는 2년 동안 10억원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 듯 합니다.
10억원 보다는 팀분위기가 더 가치 있다 생각 할 겁니다.
아마도 2년 동안 3군이나 2군에서 경기 출전을 안 시킬겁니다.
이 상황에서 구단이 훈련을 시킬지도 모르겠습니다.
선수 본인도 의욕이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뭔가 극적인 반전이 생겨서 서로의 감정의 골이 좁혀지는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이번 시즌에 이용규 선수를 보지 못 할 듯 합니다.
지금 돌아가는 팬심으로 봐서는 팬들도 받아드리지 못 할 겁니다.
이제 방법은 서로 조금이라도 오해를 풀고 타구단에서
현금이나 선수로 보상을 해 주고 데려 가는 방법이 1번입니다.
하지만 지난 해 이용규선수가 FA로 나왔을 때도 제의를
한 팀이 없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온 걸 봐서는 이 방법은 힘들 것입니다.
두 번째 방법도 전제 조건은 한화와 이용규 선수의 사이가 괜찮아야 합니다.
서로 합의 하에 계약을 파기하고 방출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도 구단과 대립각인 이용규 선수를 방출 해 줄 리가 없습니다.
세 번째 방법은 이용규 선수가 은퇴 한 후 타 팀과 재계약 하는 방법입니다.
이용규 선수가 은퇴하고 어느 정도의 기간을 가진 다음에 타 구단과
재계약을 하는 방법이지만 한화가 바로 임의탈퇴로 묶어 버릴 려고 할 겁니다.
임의탈퇴의 오해가 있는데 해당 되는 선수의 동의가 필요한게 아니라
선수단의 동의가 필요한 것 입니다.
그러므로 이용규 선수의 임의탈퇴가 발생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법적으로 뭔가 잘못 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선수단이 동의 하지 않습니다.
아마 지금 한화 구단 입장에서는 제일 바라는 것이지만 여러 이유로 힘들 듯 합니다.
극적인 반전 없이는 향후 2년간 쉬면서 총 8억의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될 듯 합니다.
정말 최악의 경우는 선수단의 동의를 얻어 임의탈퇴를 시키는 겁니다.
임의탈퇴는 이용규 선수에게 최악의 경우인데요.
선수단의 동의를 쉽게 받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잘 해결되면 좋겠지만 FA 계약 잉크도 마르기 전에 나 온 사태라
해결릐 실마리가 쉽게 보이지는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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