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예능 미쓰코리아 첫 출연자 조니 맥도웰과 마크 리퍼트..근황공개!

TVN의 새 예능 미쓰코리아에 전 KBL의 용병 이었던

조니 맥도웰과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대사가 출연 합니다!

우선 미쓰 코리아에 대해 알아 봅시다!

한국이 그리울 땐, 불러주세요 '미쓰 코리아' 한국앓이 외국인들을 

위한 추억의 한식을 만들어드립니다! 

추억의 맛을 찾아주고, 하룻밤 얻어자는 글로벌 쿡스테이 

이역만리 집-밥 교환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프로그램 소개글입니다.

한국을 그리워 하는 이국인들을 위해 한국의 연예인분들이

그 분들의 집에 방문해서 음식을 해 드리고 대신

잠자리를 제공 받는 프로그램입니다.

8명의 한국 연예인분들이 외국인분들에게 요리를 해 준다고 합니다!

4명씩 두 팀을 이뤄 음식을 해 드린다고 합니다.

첫 회의 호스트분들은 KBL 한국 프로농구의 1세대 외국인 선수인 맥도웰과

전 주한미국 대사 출신인 마크 리퍼트 입니다!

우선 KBL 1세대 외국인 선수인 조니 맥도웰에 간단히 알아봅니다

조니 맥도웰 (대전 현대 걸리버스 97~01, 인천 신세기 빅스 01~03, 울산 모비스 오토몬스 03~04) 

한국형 용병의 원조이자 당대 최고의 인기용병이었지만 약점인 작은키에 

땅땅한 몸매였고 그 피지컬로 밀고 들어가는 농구를 했고 당시에는 이 스타일을

'노가다' 농구라며 혹평을 했지만 이상민..추승균..맥도웰의 공격 라인은 

당시 KBL을 휩쓴 현대 왕조를 만드는데 일조 했다는 평을 받습니다!!

총 6시즌을 우리나라에서 보내며 농구 용병이라 하면 당시에는

맥도웰 이야기가 먼저 나 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당시 맥도웰이 속해 있던 대전 현대 걸리버는 지금의 전주 KCC 이지스의 전신인 팀입니다.

지금 10대 20대인 분들은 현대걸리버라는 게 생소하실 겁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있는 그 현대 맞습니다.

네 그 현대에서 현대전자도 있었고 저렇게 핸드폰도 만들었습니다.

걸면 걸리는 걸리버~~~~

아무튼 현대 소속일 때 지금 삼성의 감독인 이상민 선수와 콤비로 우승도 했습니다.

아무리 인기가 좋더라도 실력이 없으면 용병은 바로 퇴출 됩니다.

만 32세 나이로 한국에서 마지막 시즌을 울산에서 보냈지만

급격한 노후화로 인해 퇴출되고 맙니다.

그 후 미국에서 햄버거 가게를 오픈 했다는 소문도 있었고

KBL 20주년 레전드로 선정 되었고 간단한 인터뷰를 한 게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런 맥도웰이 TVN의 새예능인 미쓰코리아에 호스트로 나서며 안부를 전합니다.

예고에서 아들들과 KBL에서 뛰었던 자신의 모습을 보며 눈물 짓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한국을 많이 그리워 한다는 미쓰코리아의 손창우피디의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물류 회사에 다닌다는 말도 있는데 방송을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그 탱크 같았던 돌파가 좋았던 팬으로서 맥도웰의 이름이 정말 반갑습니다!

그리고 미쓰코리아의 다른 호스트는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입니다!

그런데 리퍼트 전 대사님은 한국에 자주 오셔서 그리워 할 포인트가 있을까요?

두산 베어스의 팬인 마크 리퍼트 대사님은 2019년 개막전에도 참가 하셨습니다!

두산의 2019년 개막연전을 다 관람 하고 계십니다!

미쓰 코리아의 손창우피디가 밝혔 듯이 미쓰코리아는 

“그리움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가장 영광스러운 시절이라서, 미움의 대상이라서, 상처가 있지만 

이제는 다가가고 싶어서 한국이 그리울 수 있다. 이를 진지하게 담았다. 

여기에 관전 포인트를 뒀으면 좋겠다. 

요리는 진한 사연들을 이야기하기 위한 매개체” 라고 말 했습니다.

마크 리퍼트 전 대사에게는 한국은 대사라는 막중한 임무를 받고 방문한 나라였고

끔찍한 테러를 당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2015년 3월 5일 민족 화해 협력 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 강연회에 참석 했다가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라는

사람이 휘둘은 흉기로 인해 얼굴에 큰 상처를 입는 테러가 발생합니다.

당시에는 엄청나게 큰 사건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부임한 대사가 그것도 우리의 최우방국인 미국 대사가 명분이 어찌 되었건

테러를 당했다는 것은 엄청난 사건 이었습니다.

"리퍼트 대사 얼굴에 길이 11㎝·깊이 3㎝, 왼쪽 팔에 3㎝ 관통상과 힘줄 근육 2개 파열됐다"

라는 신촌 세브란스의 긴급 브리핑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당일 오후에 리퍼트대사님은 본인의 SNS로 "잘 있으며 괜찮은 상태다." 라고

메세지를 남겨 많은 사람들의 놀란 가슴을 진정 시켜 주기도 했습니다.

팔과 얼굴을 80바늘 꿰매는 수술을 받으신 후에 "같이 갑시다."라는

그 유명한 메세지를 남기시며 감동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마크 리퍼트님이 유명한 게 이런 테러 사건도 있었지만

남다른 한국 사랑을 언론이나 개인 SNS로 많이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리퍼트 전대사님의 두산베어스 사랑은 잘 알려져 있지만 이렇게

공식적으로 찜질방도 다니시고 시장도 방문 하시는 행보도 보이십니다.

당연히 대사로 그 나라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해 이런 행보는 당연시 되지만

직접 대사가 언론을 통해 이런 친한국적인 행보를 보여 주는 것은 드물었고

SNS을 통해서는 대사 관저에 있는 한국 물품들을 소개 해 주시도 했습니다.

본국인 미국에 돌아가신 후에도 이렇게 집안에 한국 소품을 놓으셔서 여전한 한국 사랑을 보여주셨다고 합니다.

또 한 리퍼트 전 미국 대사님은 우리나라에서 자녀분을 낳기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자녀들의 미들네임에 한국 이름을 넣기도 하셨습니다

미쓰코리아 예고편에 나 온 사랑스러운 두 아이들입니다.

중간 이름이 다 한국 이름이고 간단한 한국말도 할 줄 안다고 합니다.

리퍼트 전 대사님은 두산 야구 보러 매년 최소 한 번식은 방문 하십니다.

플레이오프 혹은 개막전 보러 오십니다.

올 해도 어김 없이 방문 하셔서 두산의 2019년 개막연전을 관람 중에 계십니다!!

TVN의 새예능 미쓰코리아의 첫 호스트로 나 온 KBL의 레전드 조니 맥도웰과

한국 사랑이 남다르신 마크 리퍼트 전 주미 한국대사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