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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프로암 대회 기권논란! 왜 논란이 될까?엔터테인먼트 2019. 5. 11. 20:58
프리선언을 해서 전 JTBC 아나운서, 프리랜서 방송인 된 장성규씨가
KPGA 코리안 투어 골프 대회에 참가 했다가 개인 방송 스케쥴 때문에
한 홀 남기고 기권을 선택하는 일이 발생 했습니다!
예정 된 본인의 방송 스케쥴 때문에 기권을 선택 했습니다.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 입니다.
이 대회는 이날부터 이틀간 3, 4라운드에 코리안투어 프로 골프 선수와 유명인사가 '2인 1조'로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는 프로암 골프 대회 였고 KPGA가 주최하는 공식 경기 였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분들은 선동열 전 야구 대표팀 감독, 이승엽 전 야구선수, 박찬호 전 야구선수,
신태용 전 축구대표팀 감독, 배우 박광현, 이정진 등이 출전 했습니다.
이벤트성 경기라면 기권을 해도 넘어 가겠지만 이번에 장성규씨가 기권한 대회는
KPGA에서 주최하는 공식 경기 였다는 게 문제입니다.
모든 상금을 기부하는 이벤트성 경기라지만 공식 프로암 대회이기 때문에
프로 골프 선수들이 1.2 라운드는 KPGA의 공식 룰대로 144명이라는 프로 골퍼들이
참가해서 경기를 하고 상위 60명만이 유명인들과 2인 1조로 3,4 라운드를 플레이 합니다.
이제 2회에 접어 드는 대회지만 작년에도 평이 좋았고 올 해도 골프인들에게는 많은 관심을 받는
대회 였고 프로 선수들도 이벤트 경기 하는 자세로 임하지 않고 시즌 경기로 생각하며 열심히 하고
참가하는 다른 유명인들도 승리하기 위해 굉장히 열심히 하는 경기 입니다.
시즌 끝나고 친목 도모와 기부의 목적만을 위해서 한 라운드만 플레이 하는 게 아닙니다!
그런 프로암 대회 였다면 논란도 되지 않았을 겁니다!
장성규씨는 호주 교포출신인 이준석 프로 골퍼와 함께 플레이 했습니다.
얼마나 중요한 스케쥴인지는 모르겠지만 무례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장성규씨 본인도 끝까지 플레이 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을테고 이렇게 논란이 되니
방송 제작진에 양해를 구하고 끝까지 플레이 했어야 하는데 하는 후회도 하고 있을 겁니다.
장성규씨가 오죽하면 한 홀 남기고 기권을 했을까 하는 상황은 충분히 이해 하지만
방송 스케쥴이 조정 안 되는 거였다면 애초에 참가를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부상의 이유도 아니고 단 한 홀 남기고 기권 한다는 게 참 무례해 보입니다.
장성규씨에게는 방송이 본업이니 정말 중요 하겠지만 프로암 대회라고 우습게 본 장성규씨의 행동 이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이번 대회는 KPGA가 주최하는 공식 대회 입니다.
당연히 KPGA의 반응은 좋지 않습니다.
KPGA 측은 “골프 대회가 장난도 아니고, 엄연히 정규대회인데 정말 무례한 행동이고 그렇게 스케쥴이
조정이 되지 않았다면 아예 참가를 하지 말았어야 한다”며 불쾌감을 드러 냈습니다.
장성규씨는 프리 선언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장성규씨가 프리를 선언 했어도 소속사가 JTBC 콘텐트 허브라는 JTBC 자회사입니다.
CJ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회사인데요.
아무래도 이렇게 매니지먼트를 처음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서툰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 매니지먼트가 아니다 보니 아직 스케쥴 정리도 못 해 주는 모양입니다.
어떤 스케쥴인지는 모르겠으나 골프 대회를 단지 스케쥴로만 생각 했나 봅니다.
대회의 성격이나 중요성을 전혀 파악하지 못 한 모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점에 들어 선 장성규씨인데 논란으로 시작하네요!
파트너인 이준선 선수만 본의 아니게 피해를 봤습니다.
물론 이준석 선수의 동의가 있었겠지만 공식 대회인데 한 홀 남기고 기권 한다는 점에
이준석 골퍼의 마음이 좋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암 대회는 특성상 플레이 타임이 일반 대회 보다 오래 걸립니다.
골프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했고 프로암 대회에 참가 할 정도 였으면
대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장성규씨 본인이 잘 알았을거고
한 홀 마무리 하는데 길어야 30분이면 끝나는 것도 분명히 알았을테고 정 안되면
같이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빨리 마무리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유도리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래저래 참 아쉬운 장성규씨의 행동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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