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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신 사기혐의 피소..파산신청 및 회생절차 실패의 여파??
    엔터테인먼트 2019. 6. 28. 16:20

    가수 박효신이 전속 계약과 관련해 4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남성 솔로 가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야생화>는 외국 리액션 유튜버들의 단골 노래로 눈물의 리액션으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또 한 오는 6월 29일부터 3주간 총 6회에 걸쳐 체조 경기장에서 콘써트를 합니다.

    콘서트는 예매 오픈이 되자마자 바로 전석 매진이 되었고 추가로 시야 제한석 까지

    오픈 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고 총 11만석 규모의 콘써트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중요한 공연을 앞두고 박효신은 사기 혐의로 피소 되었습니다.

     

    박효신을 고소한 사업가 A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우일은 27일 서울서부지검에

    박효신을 사기혐의로 고소하는 내용의 접수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의 내용을 보면 박효신은 전속계약을 미끼로 4억원을 편취 했다는 내용입니다.

    2014년 11월 부터 전속계약을 이야기 하며 박효신 자신이 타고 다닐 2억 7천만원 상당의 벤틀리 와

    어머니가 타고 다닐 6천만원 정도의 벤츠를 제공 받았고 1400만원의 손목시계를 받았으며

    총 6차례에 걸쳐 현금 5800만원을 지급 했다고 주장 하고 있습니다.

     

    또 한 고소인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박효신을 위해서 엔터법인을 만들었다. 법인카드 사용내역도 있다.

    차량, 시계, 명품 등을 구입한 것은 물론 현금도 지급했다. 지급한 차량의 과태료까지 내주기도 했다.

    수개월 차량을 사용한 후 돌려줬다." 라고 주장 하기도 했습니다.

     

    또 한 고소인은 "단순히 개인적인 친분이라면 법인 명의까지 만들어서 거액을 쓰겠나?"

    "박효신 측과 지난해 12월까지 접촉한 내용이 있다.

    몇년 전부터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12월에 연락이 끊기면서 고소를 하게 됐다" 

    "고소장에 적은 금액은 일부다. 법인카드 사용 금액을 전부 특정하지 않았다"

    "총 2억원을 빌리고 1~2년이 지난 뒤 원금만 갚기도 했다"고 주장 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 소속사인 글로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히며

    박효신은 콘써트에 집중하고 있고 콘써트가 끝난 후에 적극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타깝게도 박효신의 돈문제는 지금 뿐이 아닙니다.

    사실 박효신이 엄청난 낭비벽으로 이런 일을 겪는다면 억울 하지는 않을텐데 이 모든 건 박효신의 

    전전 소속사와의 문제로 30억이라는 돈의 채무까지 떠안고 이를 갚기 위해 파산 신청 및 개인회생절차까지

    신청 했으나 개인 회생 절차를 밟는 도중 완수실패를 하며 그 여파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소속사와의 계약 문제 소송 결말 즉 대법원 판결이 박효신의 군복무 시절 이뤄진 것입니다.

    본인이 직접적으로 적극적인 해명이 쉽지 않았을 때 일어난 일입니다.

    사실 박효신은 데뷔 전 부터 소속사 계약 문제로 몇 번 당하고 나서 조심 했지만 결국은 일이 터지게 됩니다.

     

    박효신의 전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이 전 소속사의 문제로 여기까지 온 것으로 보입니다.

    계약이 잘 마무리 된 젤리피쉬는 밝힐 수 있지만 박효신과 소송 했던 전전 소속사의 이름은 밝힐 수 없습니다.

    조금만 검색 해 보시면 다 아실거고 박효신 팬들에게 그 이름은 금지어 입니다!

     

    박효신을 수도 없이 곤경에 빠뜨렸고 그로 인해 박효신이 참다 못 해 계약 해지를 통보 했지만

    받아 들이지 않고 소송전을 하며 배상 금액 15억원과 법정이자 금액까지 총 30억원을 받아낸 곳입니다.

    그 돈을 갚기 위해 파산신청과 개인회생절차를 밟게 된 것 입니다!

     

    그 소속사와의 일화는 유명합니다.

    박효신 본인의 콘써트 일정을 인터넷 기사를 통해 알게 되고 준비기간 단 한 달뿐이라는 통보 했고

    이 뿐이면 괜찮은데 전혀 지원해주지 않아 연습실 월세도 밀리는 상황이 오고

    그런 스트레스로 인해 입원하고 뇌신경질환의 일종인 연축성성대발성장애 라는 병을 앓게 됩니다.

     

    그래도 팬들과의 약속이라 콘써트 일정을 소화하지만 병으로 인해 연기하거나 취소하게 됩니다.

    투병을 하고 약을 먹어가면서 콘써트를 하게 되고 앵콜 콘써트까지 하게 되지만 그 전전 소속사의 횡포로

    박효신을 비롯한 스태프들은 6회 분 공연의 페이를 전혀 받지 못 합니다!

     

    그래서 스태프들이 공연을 보이콧 하는 상황까지 오고 공연 당일 날까지 공연을 한다 안한다

    말들이 계속 나왔고 극적으로 하게 되지만 30분 리허설 후 공연에 오르는 일이 벌어집니다!

    박효신은 보여줄 게 많은데 다 보여주지 못 해 미안하다며 엄청나게 울게 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최고 가수 중에 한 명인데 돈 때문에 이렇게 될까 하시겠지만

    명성에 비해 많은 돈을 벌지는 못 하게 됩니다.

    박효신의 주수입원은 음원 및 공연입니다.

    그런데 그게 많지가 않습니다.

    박효신이 대학축제를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고정 출연해서 출연료를 많이 받는 것도 아니고

    음원이나 음반이 대박 나는 정도도 아니고 대박이 나도 음원 수익은 생각 보다 크지 않습니다.

    아이돌들처럼 수 억원의 광고를 하는 것도 아니고 돈이 않이 된다는 해외공연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 같은 비연예인들에 비하면 많은 돈을 버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많이 벌지 못 하는 빛 좋은 개살구들이 많은 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박효신이 젤리피쉬와 글로브에서 받은 계약금들은 전부 전전소속사에게 간 것으로 보입니다!

    박효신 같은 가수가 제일 큰 몫돈을 받을 수 있는 게 이 계약금인데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박효신 본인은 단 한 푼도 구경하지 못 했을거라 추측 됩니다.

     

     

    총 11만 규모의 콘서트를 앞두고 있지만 사기 혐의 피소라는 위기를 맞게 됩니다!

    고소인은 고의로 콘써트 전 날 고소 한 것은 아니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고소인은 고의는 아니라고 하지만 박효신의 축제에 찬물을 끼얹은 모습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큽니다!

     

    고소인 입장에서 보자면 분명히 억울한 부분이 있으시겠지만 조금만 더 참고 하셨다면

    조금더 고소인의 입장을 들어 줄 대중들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소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분명 힘드신 점이 있으셨을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박효신씨는 그 전전소속사 때문에 아직도 고생하는 걸로 보이기 때문에 안타까운 부분이 많습니다.

    콘서트 잘 하시고 고소 문제도 잘 해결 하셔서 소속사의 문제도 완전히 털어내고

    오래토록 좋은 음악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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