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전의원 사망. 자택 인근 홍은동 실락공원 인근에서 발견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정두언 전 의원이 자택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자택에서 유서가 발견 되었고 이를 본 정두언 전의원의 부인이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수색 과정에서 실락공원 인근 야산에서 숨진 정두언 전 의원을 발견 했다고 합니다.

 

 

 

정두언 전 의원은 1957년 생으로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했었고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내기도 했고 2004년 한나라당의 입당을 시작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 하였고

17,18,19대 3선의원 출신이며 MB의 사람 이었습니다.

한 때는 왕의 남자로 불리기도 했을정도로 MB와 정치적으로 가까운 사이였지만

MB정부 시절 인사문제와 정치적 견해 차이로 심하게 사이가 안 좋아졌습니다.

 

 

 

 

그 후 정두언 전의원은 정치평론가로서 살아 왔습니다.

며칠 전에도 아베의 수출규제와 관련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한 비판의 소리를 내고는 했습니다.

말이 통하는 보수라는 소리를 들으며 부수가 변해야 한다며 비판의 소리를 보수진영에 말씀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각 방송국의 정치편론 프로그램에서 활동 하기도 했는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서가 발견 되었다는 소식을 보면 스스로 정리 하신 것 같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