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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치 있었던 '같이 펀딩' 첫 방송! 해피빈의 유준상 국기함 1만개 매진!
    엔터테인먼트 2019. 8. 18. 20:44

    김태호 피디가 후배 피디인 현정완 피디가 공동 연출하는 같이 펀딩이 첫 방송을 했습니다.

     

    같이펀딩의 첫방송은 배우 유준상씨의 국기함 제작편이 방송 되었습니다.

    아직 국기함을 만드는 과정이 나 온 것은 아니고 유준상씨가 국기함 제작을 왜 하게 되었는지

    국기함의 존재 이유인 태극기와 태극기의 의미를 알아 보는 시간 이었습니다.

     

    첫방송만 보면 역사 예능인 "선을 넘는 녀석들"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본과의 관계가 좋지 않은 시기이기도 하고 태극기를 보관하는 국기함을 만드는 과정이기에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점이 정말 중요했고 의미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진관사 초월 스님의 태극기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유준상씨를 비롯해 유인나씨 장도연씨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근래에 초월 스님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듣고 있는데요.

    초월 스님의 이야기는 들을 때 마다 뭉킁하게 다가오고 스토리텔링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잊혀진 수 많은 독립투사분들의 이야기가 재발견 된다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같이펀딩" 의 첫방송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우려와는 달리 무엇을 위해 같이펀딩을 하는지 확실하게 보여줬습니다.

    무한도전에서 벗어났지만 "놀면뭐하니"도 그렇고 김태호 피디는 여전히 무한도전을 찍고 있습니다.

     

    나영석 피디가 음식과 여행을 뺄 수 없는 것 처럼 무언가에 도전하는 모습을 티비를 통해 보여 줍니다.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을 중심으로 도전을 하고 있고 같이펀딩은 새로운 호스트들을 통해

    국기함을 만들거나 오디오북을 만들거나 전시를 하게 됩니다.

     

    이제 시작만 보여 줬을 뿐 다양한 게스틀이 펀딘으로 다양한 것을 만들고 전시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같이 펀딩도 그렇고 놀면 뭐하니도 그렇고 확장성이 어마어마 합니다.

     

    결국 제목만 바뀌고 고정 멤버가 없는 무한도전입니다!!

     

    같이 펀딩이나 놀면 뭐하니의 확장성을 생각하면 무한도전 때 처럼 다시 조정에 도전 할 수도 있고

    레슬링을 할 수도 있고 가요제를 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한도전이라는 이름이 없어 아쉽기는 하지만 김태호피디는 놀면 뭐하니라는 제목으로

    아이템의 제한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이야기 했던 마블 세계관처럼 김태호 세계관을

    펼 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놀면 뭐하니도 같이펀딩도 고정 멤버를 최소화하여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겪었던 무게감을

    덜 느끼게 하고 포맷의 확장성을 확보 하였기에 무한도전처럼 다양한 이야기를 풀 수 있고

    멤버들의 노쇠화를 막아 무한도전 보다 조금 더 긴 생명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무언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방송 되며 다양한 인물들이 다양한 도전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놀면 뭐하니는 뭔가 새로운 것을 도전 해야 겠다는 부담감이 보였는데 같이펀딩은 새로움 보다는

    김태호피디가 무한도전에서 보여 준 스토리텔링이 있는 도전기를 보여 주는 것 같아 좋게 봤습니다.

     

    김태호 피디는 김태호 피디였고 역시 무한도전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한도전이 토요일 일요일 나눠서 방송 하는 느낌을 받아 좋았습니다!

     

    앞으로가 기대 되는 김태호 피디의 세계관이었습니다!!

     

    그리고 국기함은 이미 매진 되었습니다!

    방송과 함께 열린 네이버 해피빈은 접속이 잘 되지 않았고 다시 열린 페이지에는 준비한 5천개의

    국기함이 매진 되었고 긴급 회의를 통해 1만개로 늘렸지만 이마저도 모두 매진 되었습니다.

     

    수량을 더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에서 유준상씨가 국기함 100만개를 판매하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더 성공해서 유준상씨의 국기함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국기함이 생겨서 예전처럼

    집안에 하나씩 태극기를 보관하는 날이 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누군가들 때문에 우리의 소중한 태극기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고 있었는데 "같이펀딩"의 유준상씨의

    프로젝트로 다시 한 번 소중한 태극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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