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피소, 중국 매니지먼트사와 20억원대 소송 중!
    엔터테인먼트 2019. 8. 21. 11:24

    소녀시대 출신의 제시카가 중국 매니지먼트 회사에 20억대 피소를 당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21일 아시아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가 중국의 매니지먼트 귀주신배전매유한공사(이하 귀주신배)와

    해령신배해윤연예경기유한공사(이하 해령신배)에게 독점수권비, 위약금, 미분배 수익금 등을 지급하라는

    중국 북경중재위원회 중재판정부의 중재신청이 부당하다며 국내에서 진행한 1심, 2심 재판에서

    모두 패소했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아시아투데이의 기사를 보면 제시카의 소속사인 코리들 엔터테인먼트와 중국의 매니지먼트 회사는

    2016년 연예중계 대리권 양도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즉 제시카가 중국에서 하는 행사 및 연예 활동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행사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매니지먼트사는 제시카가 계약 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며

    북경중재위원회 중재판정부에 중재신청을 냈고 중재재판부는 중국 회사의

    손을 들어 주며 총 20억이 넘는 돈을 지불하라고 했습니다.

     

    제시카측은 중재판정의 경우 해당 국가의 중재판정을 따라야 한다는 '뉴욕협약'을

    근거로 국내에서 소송을 진행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재판부는 제시카가 계약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실질적 이행자로서 수권서를 교부했기 때문에

    중재합의에 구속된다고 판단했고, 2심 역시 제시카의 항고를 기각했다고 보도 했습니다.

    제시카측은 대법원에 항고한 상태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대법원까지 진행 해 봐야 알겠지만 극적으로 판결을 뒤집지는 못 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제시카측은 20억이 넘는 돈을 중국 회사에 지불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4년 9월 소녀시대에서 퇴출 당한 후 디자이너로 변신하며 사업을 했고 싱글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국내 활동을 하기도 했지만 여러 문제로 성공 하지는 못 했습니다.

     

    탈퇴 혹은 퇴출로 불리는 이 사건을 겪은 후 남자친구로 알려진 타일러권과 코리들 엔터테인먼트라는

    매니지먼트 회사를 차리고 독자적인 활동을 해 왔습니다.

    소녀시대 시절 유입 된 팬들이 중화권에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국내 활동은 상황이 상황이라 힘든 상태 입니다.

     

    2014년 당시에 소녀시대 다른 멤버들도 연애를 하고 스캔들도 나고 했지만 제시카가만 탈퇴 했습니다.

    그 후 소녀시대는 8인의 멤버로 활동을 이어 갔고 지금은 소녀시대의 멤버들과 SM의 계약이 끝나

    일부 멤버들이 SM을 떠났기에 잠정 휴식기를 갖고 있습니다.

     

    해체가 아닌 휴식기라 말하는 것은 계약 종료 이 후에도 멤버들과의 교류가 활발하고 이수만 회장과의 만남도

    가지며 어느 정도의 세월이 지나면 다시 소녀시대 활동을 할 것이라는 여지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윤아의 영화 "엑시트" 시사회장에서 만남도 있었습니다.

     

    제시카는 남자친구로 알려진 타일러 구너과 중화권에서 가수나 배우 보다는 셀럽의

    활동을 더 한 것으로 보입니다.

     

     

     

    홍콩이나 중국에서 같이 있는 모습이 목격 되기도 했습니다.

    제시카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 해 주는 타일러권의 모습이었습니다.

     

     

    소녀시대 때와는 다른 활동을 하며 큰 인기를 얻지는 못 했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이번 피소 문제로 금전적으로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계약 기간 연장 같은 방법으로 협의를 통해 금전적 손해를 피할 수 있었지만 중재 신청까지 간 것 보면

    중국 회사와 제시카측의 신뢰 문제가 더 큰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 중국내에서 중국 회사와 소송에 휘말리는 건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억울한 부분이 있더라도 중국내에서는 법적 소송에 휘말리지 않는 것이 좋으며

    협의를 통해 해결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뉴욕협의 까지 근거를 대며 국내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소송까지 했지만 기각 되었기에

    20억원이 넘는 돈을 지불 하든지 중국 매니지먼트 회사들과 재협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제시카 근황이 전했는데 좋은 소식이 아니라 안타깝네요!

     

     

    제시카와 남자친구로 알려진 타일러권이 소송으로 힘들 것 같습니다.

    타일러권과 소녀시대 멤버들은 제시카의 탈퇴 전 까지는 사이도 좋았고 소냐시대의 공연에

    찾아와 응원을 하고 같이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어떤 문제인지 자세하게 밝힐 수 없는 문제로 제시카는 탈퇴 혹은 퇴출 했습니다.

    그 후 코리 엔터테인먼트를 만들고 독자 활동을 했지만 디자이너로서의 활동도 가수로서의 활동도

    크게 빛을 발하지는 못 했고 중국 회사와 힘든 싸움 혹은 지는 싸움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제시카와 타일러권도 잘 알겠지만 중국내에서 외국인이 중국 회사들과 소송에서 이긴다는 건

    정말이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는 것을 잘 알 것입니다.

    다시 협상해서 약간의 손해를 보더라도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