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인가수 유산슬 아침마당 출연, 유산슬 세계관,유산슬과 프로듀스 시리즈!

트로트 신인가수 유산슬이 KBS 아침마당에 출연 했습니다.

 

 

MBC 프로그램 놀면뭐하니? 를 통해 탄생한 트로트 신인가수 유산슬이 예고도 없이

KBS1의 교양 프로그램인 아침마당의 한 코너인 명불허전에 출연했습니다.

 

트로트 선후배 가수가 함께 출연하는 코너였고 트로트가수 선배인 박상철씨와 함께 나왔습니다.

트로트 신인가수이지만 왜인지 모르게 국민 MC 유재석씨와 외모는 물론 개인기까지 닮았습니다.

유산슬의 세계관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놀면뭐하니의 세계관은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유플래쉬의 드러머 유재석에서 트로트 신인가수인 유산슬까지..

이제는 방송국을 가리지 않고 출연하며 세계관을 넓혀 가고 있는 놀면뭐하니?의 세상입니다.

 

김태호피디가 기자간담회에서 마블의 세계관을 언급 하기도 했고 시도 해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같이펀딩과 놀면뭐하니?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실험이 될 줄 알았는데 방송국 경계마저 허물고 있습니다.

 

 

 

방송국의 경계는 이미 무한도전을 통해서 무너뜨리기는 했습니다.

인기 있는 프로그램들의 포맷을 가져와 무한도전식으로 재해석 하는 아이템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때와 다른 점은 유산슬이라는 신인가수를 앞세워 다른 방송국에 출연하고 있다는 겁니다.

유산슬의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이제는 말하기도 힘들어진 각 방송국들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스타들이 생각납니다.

 

 

유산슬의 아침마당 출연을 보며 프로듀스 시리즈가 생각 났습니다.

프로듀스 첫 시즌이 방송 되고 아이오아이 결성 이 후 CJ 계열 이 외의 방송국에 출연 할 수 있을까하는

말도 있었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각 방송국들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제 모든 시즌이 조작으로 밝혀진 참담한 결과를 받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만이 가득하게 되었지만요.

 

유산슬의 아침마당 출연을 보며 프로듀스를 조작한 안준영피디가 생각 났습니다.

안준영 피디는 본인이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 기획자가 되고 싶었을겁니다.

유산슬을 봤더라면 무릎을 치지 않았을가 합니다.

김태호피다나 유재석 만큼의 명성과 경력이 있었다면 조작을 할 것도 없이 신인 아이돌그룹을 만들었을텐데 말이죠.

그런 힘이 없기에 시청자가 직접 뽑는 다는 형식을 빌려 주목을 끌 필요도 없었겠죠.

안준영피디가 단순하게 대접의 대가로 조작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획사의 제작자의 마음이 더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호 피디와 유재석의 유산슬 또 한 프로듀스 아이돌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아이돌과 트로트라는 장르의 구분만 있을 뿐 아이돌 음악계와 트로트 음악계의 또 다른 부흥의 한 걸음이라 봅니다.

둘 다 방송이라는 힘을 얻어 데뷔를 하고 성공을 한다는 결은 같다고 봅니다.

 

 

놀면뭐하니?, 김태호피디와 유재석의 유산슬이 어디까지 뻗어갈지는 모르겠습니다.

당분간은 적극적인 방송 활동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마당은 시작이고 각 지역 방송국의 가요 프로그램에도 출연 할 것으로도 보이고

트로트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각 지역 행사에도 출연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퀴즈온더블럭에 전화출연한 김태호피디가 밝혔듯이 유산슬 섭외가 줄을 이을 것 같습니다.

아침마당이 신호탄이 되었고 유산슬의 출연경계가 허물어 졌음을 아침마당 출연을 통해 보여줬기에

신인 트로트가수 유산슬을 다양한 방송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유산슬의 스케쥴은 연말까지 가득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 종 시상식이나 각 방송국들의 연말가요제까지 출연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종의 목표는 유산슬 프로젝트가 진행 되며 이야기가 나왔던 디너쇼가 될 듯 합니다.

농담식으로 방송에서 이야기 했지만 양식 코스 요리가 아닌 류산슬을 주는 즉 중식 코스 요리를

즐기며 유산슬과 친구들의 공연을 보는 유산슬 디너쇼로 대미를 장식할 듯 합니다!!

 

 

트로트 신인가수 유산슬은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합정역 5번출구와 사랑의 재계발, 더블 싱글을 내며 더블 타이틀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두 곡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될 예정입니다.

과연 트로트 신인가수가 방송의 힘을 얻어 어디까지 갈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미 미스트롯으로 송가인이라는 대단한 신인을 발굴해 낸 트로트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