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즈원과 엑스원 조작범위!전 멤버가 조작이네요! 해체만이 정답은 아니다!엔터테인먼트 2019. 12. 5. 21:28
한국일보의 단독 보도로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조작 범위가 밝혀 졌습니다.
12월 5일 저녁 한국일보가 하태경 의원실에서 받은 자료로 단독 보도로 프로듀스 조작 범위를 밝혔습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1205193137398
한국 일보 기사는 링크 타서 들어 가셔서 보시면 됩니다.
하태경 바른미래 의원이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받은 프로듀스 조작 관련 공소장을 받았고
한국일보가 단독 보도 하는 형태로 아이즈원, 엑스원 조작 멤버들이 밝혀졌습니다.
결론은 전 멤버가 조작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시청자 픽이 아니라 김용범과 안준영 픽이었습니다.
시청자들의 투표와는 전혀 상관 없이 방송 전 부터 이 둘이 멤버들을 결정 했고 그 기준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안준영이 받은 향흥의 대가 일 수도 있고 둘의 취향일 수도 있습니다.
저 조작범 둘이 이 아이들의 눈물을 조롱거리로 만들어 벼렸네요.
아이들의 노력의 산물이라 믿었던 순위가 결국은 어른들의 놀이터 였다는 게 허탈하네요.
시청자들이 느끼는 배신감도 문제지만 참가했던 모든 아이들이 상처 받는 일이 되었네요.
더 안타까운 건 이미 활동이 끝난 워너원도 조작 멤버가 있다는 게 밝혀졌습니다.
한 명이라고 특정 하는 바람에 재판 과정에서 그 멤버가 밝혀지면 큰 후폭풍이 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 지 아이즈원과 엑스원은 전 멤버가 이미 결정 되었기 때문에
조작 멤버들이 누구냐? 는 술래잡기는 그만 해도 될 듯 합니다.
재판 과정에서 밝혀지겠지만 아이들은 몰랐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 노력과 눈물은 거짓이 아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활동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 멤버가 조작이었으니 차라리 다 덮고 그냥 활동 하는 방향도 있겠지만
멤버들이 과연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느냐 입니다.
아이들만 괜찮다면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에게 사과하고 활동 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미래를 생각한다면 원래 소속 되어 있던 소속사에서 나와 CJ의 기획사로 이동해 활동 기간 제한 없이 활동하는 겁니다.
원소속사로 돌아가 재데뷔를 하는 것도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공소장만 보면 멤버들은 전혀 알지 못 한 것으로 보이고 멤버들 발탁을 청탁 했다는 내용 보다는
관련 기획사들이 프로듀스 참가와 유리한 편집을 청탁 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소장 내용이 100% 사실이라면 이 둘은 방송 프로그램 포로듀서가 아니라 기획사의 프로듀서 역할까지 한 것입니다.
시청자들의 눈 보다는 자신들의 눈이 정확하다 생각하고 참가자들 중 멤버들을 고른 것 입니다.
방송은 자신들이 만든 아이돌그룹을 홍보하기 위한 도구 였을 뿐입니다.
아마도 슈퍼스타K와 프로듀스 시리즈를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눈이 마음에 들지 않았나 봅니다.
그렇게 경험을 쌓으며 전문가가 되었다고 착각 하는 둘이 멤버들을 직접 고르는 게 낫다고 판단한 듯 합니다.
아마도 접대는 부수적인 수입으로 생각 했을 겁니다.
기획사의 프로듀서 마인드와 방송 피디로 두 역할을 하며 조물주의 마음을 가졌을 겁니다.
그래야만 공소장의 내용들이 그나마 이해 됩니다.
제발 재판 과정에서도 그렇게 진술 했으면 합니다.
그 방법만이 그나마 아이들이 상처를 덜 받는 방법 일 듯 합니다.
그냥 활동하게 해 줬으면 합니다.
그전처럼 CJ가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줬으면 합니다.
대신 선제 조건은 멤버들이 소속 되어 있는 원소속사에서 나와 CJ가 새로운 계약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사과와 어느 정도의 금전적 보상도 줘야 가능합니다.
방송을 통해 김용범과 안준영이 자신들이 기획사의 기획자처럼 월권을 행사 했다.
참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시청자분들에게도 사과한다고 해야겠죠.
그 후에 아이즈원이나 엑스원 멤버들이 정산 받은 금액 만큼의 위로금을 주면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한다해도 마음의 상처들이 치유 되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아이즈원과 엑스원이
그나마 활동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어쩌겠습니까?
조작으로 뽑혔다 해도 이 사실을 몰랐다면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멤버들도 피해자일 뿐입니다.
공소장 내용 보면 멤버들은 죄인이 아닙니다.
위에 밝힌 선제 조건들이 이루어지면 다시 활동 재개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멤버들은 노래와 춤이 좋고 무대가 좋아 꿈을 키워 온 것 뿐입니다!
어른들의 장난으로 모든 게 물거품이 될 위기에 있습니다.
일부 멤버들만 조작 되었다면 불가능 하겠지만 전멤버가 그런 상황이니 차라리 다시 시작 할 수도 있습니다.
더 이상 죄인 취급 하지 말고 멤버들과 팬들만을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CJ도 아이즈원과 엑스원이 해체만이 답이다 생각하지 말고 미래를 위해 전향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바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빅히트 공식입장 나왔습니다! JTBC에 사과 요구입니다. (0) 2019.12.10 뉴스룸,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수익배분 갈등 보도! 수익배분 갈등 이유! 법적 대응이 아니라 아직 법률자문 단계다! (0) 2019.12.09 1박 2일 시즌4 , 신서유기7과의 비교를 이겨낼 수 있을까? (0) 2019.12.04 강다니엘, 우울증 공황장애로 활동중단! 강다니엘 팬카페 심경글! 우울증 및 공황장애 진단! (0) 2019.12.04 소녀시대 태연 MBN 보이스퀸 참가자 홍민지 비판?! 소녀시대 연습생 시절 슈퍼걸스란? 슈퍼걸스멤버! (0) 2019.11.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