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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요일 금요일 밤에 시청률 3.8%로 시작! 비슷한 프로들이 생각나네!
    엔터테인먼트 2020. 1. 10. 16:29

    나영석 사단의 새 프로그램인 <금요일 금요일밤에>가 2020년 1월 10일 첫방송 됩니다.

    <신서유기7>의 후속으로 방송 되는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전체 시청률은 여전히 6~7%의 시청률을 보여줬지만 화저셍은 예전에 비해 떨어졌던 시서유기 였습니다.

    이번 시즌은 나영석 사단의 유튜브 채널인 "채널십오야" 보다 화제성이 밀리는 경향을 보여줬습니다.

    <아이슬란드 간 세끼>와 관련한 달나라 공약 여파로 보입니다.

    구독자수 100만명이 되면 이수근, 은지원을 달나라에 보내겠다고 유튜브 라이브에서 나영석피디가 공약을 내걸었고

    <아간세>의 마지막 방송이 다가오는 시점에 이미 구독자는 100만명을 넘어서 달나라 진짜 가는 거냐? 라는

    말이 나왔고 결국 사상 최초 구독 취소를 독려하는 라이브 방송을 하기에 이릅니다.

     

    구독추소 운동으로 <아간세> 마지막 방송 직전 99만명으로 마무리 되며 달라나라 공약 사태는

    나영석 피디, 이수근, 은지원의 사과로 마무리 됩니다~

     

     

    <삼시세끼 산촌편>의 외전으로 시작한 TV 최초 5분 예능은 신서유기7의 외전으로 마무리 하게 되었지만

    달나라 공약의 여파로 화제성은 본편들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덕분에 나영석 사단의 유튜브 채널인 "채널십오야"는 이제 구독자가 150만명에 가깝고 <아간세>의

    후기로 이어진 <라끼남>을 방송중에 있고 구독자수 200만명을 바라보고 있고 조회수 200만을 넘는

    영상도 이제 다수 보유 하게 되었습니다.

    방송 유튜브 중 최고의 조회수를 자랑하는 "워크맨"을 넘보고 있는 유일한 채널입니다.

     

    이렇게 유튜브의 신세계(??)를 경험 하고 있는 나영석피디가 유튜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를

    티비로 가져와 만드는 새로운 예능 <금요일 금요일밤에>가 첫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금요일 금요일밤에는 각기 다른 6개의 코너가 하나아의 프로로 방송 되는 옴니버스 형식의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연출은 나영석 피디와 <삼시세끼 바다목장> <스페인하숙>을 공동연출 했던 장은정 피디가 함께 합니다.

    메인작가는 김대주 작가가 맡습니다.

     

    <스페인하숙> 이 후 1년만에 다시 함께 자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나영석 사단이 2019년 런칭한 프로그램 중 최고의 시청률을 보여 준 <스페인하숙>입니다!

    7%로 시작해 10%를 넘겼습니다.

    <스페인하숙>의 7% 시청률은 <강식당2><삼시세끼산촌편><신서유기7>의 최고 시철률보다 높습니다.

    그 팀이 모여 다시 시작하는 새프로그램이니 사람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금요일금요일밤에>의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는 옴니버스 프로그램입니다.

     

    첫 번재 코너는 <신서유기> 이 후 오랜만에 재회하는 이승기의 코너입니다.

     

    <체험삶의공장> 이라는 이름을 가진 코너입니다.

    제목과 제목 디자인에서 알 수 있듯이 KBS의 과거 프로그램인 <체험삶의현장>처럼 이승기가 전국을

    다니며 일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나영석피디와 이승기의 오랜만의 만남에 많은 이목을 받고 있습니다.

     

    KBS의 <체험삶의현장>을 모티브로 가져왔지만 예고편을 보면 <체험삶의현장> 보다는 나영석 사단의 새 프로그램인 <금요일 금요일밤에>가 2020년 1월 10일 첫방송 됩니다.

     

    KBS의 <체험삶의현장>의 포맷을 가져왔다 밝히고 있지만 예고편을 보면 <체험삶의현장> 보다는

    <무한도전의 극한알바> 의 포맷을 가져와서 한 TVN의 <일로만난사이>가 생각납니다!

     

    게스트만 없다 뿐이지 유재석이 아닌 이승기가 육체노동 하는 것과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뭐 이런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한 둘이 아니지만 <무한도전 극한알바><일로만난사이><워크맨>까지

    어디서 본 듯 하지만 아닌 것 같기도 한 그런 프로그램이 될 듯 합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코너는 <신기한 과학나라>와 <신기한 미술나라>입니다.

    은지원,민호,장도연이 김상욱 교수에게 과학을 배우고 양정무 교수에게 미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입니다.

    뭐 배운다기 보다는 과학과 미술에 깊은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이 전문가에게 질문을 해가며

    과학과 미술에 조금 더 쉽게 접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코너인 듯 합니다.

    전문가와 예능인의 만남을 통해 차이를 보여주는 정보 프로그램도 많았었지만 <신서유기>를 통해

    보여줬던 은지원과 민호의 바보스런 모습을 통해 재미를 느끼게 하는 예능입니다.

     

     

    <마이리틀텔레비젼> 초창기에 김구라가 했던 프로가 생각나게 합니다.

    질문자가 달라지며 프로그램의 디테일은 달라졌지만 전문가와 예능인의 만나 일반인의 상식선에서 전문가에게

    전문분야에 대한 질문을 해 대중에게 쉽게 풀어낸다는 점이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나영석 피디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이서진이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이 후 다시 만납니다.

    <꽃보다할배> 시리즈와 <삼시세끼><윤식당>까지 나영석과 이서진은 절대불패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번에는 <이서진의뉴욕뉴욕>이라는 코너로 만납니다.

    코너 소개를 보면 짐꾼으로 활약 했던 이서진에게 휴가 같은 여행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30여년 전 뉴욕에서 유학생활을 했던 이서진이 새로운 뉴욕을 경험하는 여행기라고 합니다.

    나영석 피디가 제일 잘 하는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이서진 혼자 여행이라는 점에서 어던 차별화를 보여 줄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하필 KBS에서 정해인이 <걸어보고서>를 통해 뉴욕 여행을 하는 모습이 방송 되고 있어

    <이서진의 뉴욕뉴욕>과 비교는 불가피 할 듯 합니다.

     

    프로그램 소개를 보면 요리고수가 숨어 있는 "친구네"를 찾아가 홍진경이 레시피를 배우는 코너라 합니다.

    예고편에는 자세하게 나오지 않아 알 수 없지만 연예인의 집 혹은 연예인의 가족의 집에 찾아가

    요리를 배우거나 요리로 유명한 분에게 찾아가 레시피를 배우는 코너인 듯 합니다.

     

    비슷한 프로그램으로는 서장훈,이상민,한고은,강레오가 한 SKY 예능 <밥친구>가 생각납니다.

     

    요리로 유명한 SNS 스타들을 찾아가 그들의 레시피나 요리하는 모습을 보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끝물이었던 요리 예능인데 김치와 만두 사업으로 유명한 홍진경이고 예능인으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홍진경인데

    홍진경의 강점인 요리와 예능 다 보여주는 코너가 될 듯 합니다.

     

    <금요일 금요일밤에>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코너는 방송인 박지윤과 축구해설위원인 한준희가 함께하는

    <당신을응원합니당> 로 비인기 스포츠 종목이 열리는 현장에 가서 한 선수를 응원하는 코너입니다.

    스포츠로만 한정해서 그렇지 MBC의 <편애중계>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편애중계>와 차별되는 점은 스포츠 경기로 한정한다는 점입니다.

    남자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캐스터의 역할을 박지윤이 한다는 점이 다르기도 합니다.

    <편애중계>는 스포츠를 중계하는 것이 아니라 소개팅,시험 같은 일상적인 상황에서 일반인이

    그 날 만큼은 자신만을 편애하는 응원을 받는 컨셉입니다.

    <당신을응원합니당> 과는 스포츠라는 차별점이 있을 뿐 소수를 위해 편파중계 한다는 점이 같습니다.

     

    첫방송을 봐야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금요일 금요일밤에>는 어디서 본듯한 익숙한 포맷들을

    나영석 피디의 스타일로 보여주는, 나영석 피디가 제일 잘 하는 프로그램일 듯 합니다.

    여행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연예계 어른들과 여행하며 새로운 감정들을 느끼게 해 주고

    음식 프로그램들이 넘쳐 났지만 노배우가 타지에서 음식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혹은 시골에 내려가 자급자족으로 하루 종일 삼시세끼를 차려 먹는 일상적인 모습이

    나영석 사단이라는 손들을 거치며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프로그램들을 해 왔습니다.

     

     

    이번에도 <금요일 금요일밤에>를 통해 나영석사단이 잘 해 왔던 그런 모습을 보여 줄 듯 합니다.

    위에서 설명 했듯이 코너들은 어디선가 본 듯 하고 너무나 익숙한 모습들이고 전체적인 모습은

    시청자들과 의 채팅이 빠진 <마이리틀프로그램> 이 생각나지만 언제나 그렇게 해 온 것 처럼

    나영석 사단은 새로운 해석을 보여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고 시청률도 나영석 사단의 기본

    시청률인 5~7 %는 나 올 것이고 유튜브 채널인 "채널십오야" 까지 이용하면 화제성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금요일 금요일밤에> 최대의 적은 표절시비도 아니고 다른 예능도 아닌 드라마 <스토브리그> 입니다.

    야구 선수가 주 된 내용이 아닌 구단프론트들의 이야기라 성공 하기 힘들거라는 예상을 깨고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스토브리그> 인데 최고 시청률은 15%를 넘어섰고 <금요일 금요일밤에>의 후반 방송 시간대와 시간이 겹치며

    평균 시청률을 위협하는 드라마입니다.

    <신서유기7>도 꾸준히 유지되던 6% 시청률이 <스토브리그>가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이 오르기 시작한 3회 부터

    1%의 시청률이 빠지며 5%대로 마무리 하게 됩니다.

    9시 10분부터 시작하는 <신서유기7>은 초반 시청률은 괜찮았지만 <스토브리그>가 시작 하는 10시 부터

    시청률의 하락세를 보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더더욱 <금요일 금요일밤에> 의 첫방송이 기다려집니다!

    <금요일 금요일밤에>의 첫 방송은 2020년 1월 10일 금용리밤 9시 10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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