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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이 마약혐의로 박유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했습니다.
    정치사회스포츠 2019. 4. 23. 16:02

    경찰이 박유천에 대해 마약 투약과 거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 했습니다.

     

    황하나씨의 구속 이 후 연예인 A로 거론 되자 직접 기화견을 열어 마약과 본인은 관련 없다며

    억울한 입장을 밝히고 자신이 마약을 했다면 은퇴 하겠다고 배수의 진을 치는 모습까지 보여줬습니다.

     

    기자회견 이 후 경찰은 박유천을 참고인이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피의자로 조사를 했다는 것은 경찰이 어느 정도의 물증을 갖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박유천측은 모든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 했고 수사 중인 사안이지만

    몇 개의 언론사에서 CCTV 와 제모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경찰이 의심 하고 있는 시기는 올 해 초 입니다.

    경찰이 당시의 CCTV를 확보 했다고 합니다.

    언론들이 보도한 CCTV의 내용은 수 십만원을 ATM 기기를 통해 입금 하는 모습이 찍혔고

    2~30분 후에 특정 장소에 나타나 물건을 찾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경찰은 던지기 수법(특정 장소에 마약을 두고 가는 방식)으로 의심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염색과 제모에 관한 이야기고 나왔습니다.

    경찰이 황하나씨와 같은 마약 투약을 한 기간이라 의심하는 시기에 박유천씨는

    일본 투어를 준비 하고 있었습니다.

     

    진하게 머리 염색을 하였고 박유천씨의 말에 의하면 이 시기에 제모를 했다고 합니다.

    공연을 앞두고 항상 제모를 한다고 박유천측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유천씨의 집과 차를 압수 수색 하였고 정밀 마약 검사를 위해 신체 압수수색까지 해서

    소변과 체모등을 확보 하였고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정밀 검사의 결과는

    몇 주 후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정밀 검사가 나오기 전에 박유천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 했습니다.

     

    황하나씨의 일관된 진술과 CCTV 확인 결과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거래한 영상을 확보 했다는 겁니다.

     

    특히 MBC 뉴스데스크는 이를 집중적으로 보도 했습니다.

    박유천씨 손등에 바늘자국이 있다고 까지 보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유천측은 CCTV와 손등의 자국을 다 설명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CCTV는 황하나의 부탁으로 돈을 보내고 물건을 찾아 온 것 뿐이라 밝혔습니다.

    황하나씨가 누군가에게 수 십만원을 송금 해 달라 부탁 해서 송금 했을 뿐이고

    물건도 황하나씨의 부탁으로 가서 찾아 왔을 뿐이고 마약인지도 몰랐다라고 전했습니다.

     

    전 연인이 연락을 해서 받아 줬을 뿐이고 안타까움과 미안함이 있어 부탁을 들어 준 것 뿐이라고 합니다.

    마약과 자신은 관련이 없으며 마약 관련이 있다면 연예계 은퇴를 하겠다고 지난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4월 2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박유천씨가 마약관 관련 있다고 확정 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구속 영장 신청 일 뿐 박유천씨의 죄가 인정 되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제 1~2주 안에 나 올 마약 정밀 검사 결과로 구속이 결정 될 듯 합니다.

    줄곧 박유천씨는 마약혐의를 부인 해 왔습니다.

     

    여러 의심스러운 행동으로 심증은 가지만 물증은 없는 상태입니다.

    CCTV가 있다고는 하지만 물증으로 영장심사 재판부가 인정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박유천씨가 송금한 대상이 마약상이라 해도 황하나씨의 부탁으로 했다는 입장을

    번복 하지 않고 가져 온 물건도 마약이라는 것을 전혀 인지 하지 못 했다는

    입장을 고수 한다면 재판부가 구속 결정을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결국 박유천씨의 구속은 정밀 검사 결과로 결정 될 듯 합니다.

    제모 이야기도 나왔지만 종아리나 허벅지에서 체모를 확보 했다고 하니 검사가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박천씨와 황하나씨의 대질 심문을 추진 했지만 불발에 그쳤다고 합니다.

    둘의 주장이 극명하게 엇갈려 대질심문을 통해 밝혀질 게 없다고 판단하여 그만둔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 하기는 하였으나 박유천씨의 체모와 소변의 정밀 검사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하나씨의 진술이 일관 된다 해서 마약관리법 위반으로 구속 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마약으로 구속 되는 경우는 현장 확보나 약물 반응 검사가 양성으로 나왔을 때만 이뤄집니다.

    간이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고 CCTV의 영상 내용은 전 연인의 부탁을 들어 준 것 뿐이다라고 선을 긋고 있습니다.

     

    구속적부심 영장실질심사가 1~2일 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유천씨측이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고 연예계 은퇴라는 배수의 진까지 쳤으니

    정밀 검사 결과와 구속적부심 영장실질심사 과정을 보고 이야기 해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간에는 도박과 약은 절대 못 끊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박유천씨가 구속이 안 된다 해도 이제 박유천씨는 경찰을 부정기적으로

    기습적으로 만나 마약 검사를 받게 된 처지가 되었습니다.

     

    마약을 하지 않았다면 앞으로 몇 년 간 경찰과의 부정기적 혹은 기습적인 만남을

    통해 본인의 억울함을 풀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발 본인 주장 하는대로 마약과 절대 관련 없기를 바랍니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지난 문제들로 박유천씨는 심각한 이미지 타격을 입었지만

    최소한 마약과는 관계 없을 거라 믿고 있거나 바라는 팬들도 있습니다. 

    그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마약과는 관계 없다고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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